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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누출' 印 LG화학 공장 인근 교민 "분위기 대체로 침착" 2020-05-11 13:00:23
"이번 사고는 탱크에서 유증기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LG폴리머스 경영진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인도 국가재난대응국은 봉쇄령 해제 후 공장을 다시 돌릴 경우 1주일의 시험 가동 기간을 두라고 각 제조업체에 요청했다. cool@yna.co.kr [https://youtu.be/cKaQScdbrtk] (끝)...
'제2의 이천 참사 없다'…창고·공장에 가연성 자재 금지 추진 2020-05-08 09:14:32
작업 등으로 유증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발주자와 시공자·감리 등 건설공사 주체들이 안전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다. 국토부는 공사 막바지 준공을 맞추기 위해 위험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보다 비용을 우선시하는 시공사를 저지할 수...
가스사고 'LG폴리머스', LG화학이 1996년 인수한 인도 첫 기지 2020-05-07 16:18:42
스타이렌 모노머 공정 옥외 탱크에서 유증기가 유출돼 인근에 악취가 발생하고 근로자와 주민 수백여명이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은 일이 있다. 현재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25일부터 전국 봉쇄 조치가 상태라 사고 당시 공장에 인력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이천화재 2차 합동감식 종료…"원인 규명에 시간 걸릴 듯" 2020-05-01 21:27:12
예정"이라며 "일단 내일은 감식 일정이 없으나 향후 수사 과정에 따라 필요할 경우 추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번 화재가 건물 내부 곳곳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면서 발생한 유증기가 지하 2층에서 확인되지 않은 불꽃을 만나 폭발하면서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뒤늦은 정부 대책 "건축자재 화재안전기준 전반적 개선" 2020-05-01 18:49:11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토부가 대형 화재사고가 날 때마다 건축물 난연성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마감재와 외장재 등은 안전기준이 강화됐지만 벽면에 바르는 우레탄폼 등에 대한 화재안전 성능 기준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국토부는 2010년 2월 바닥면적 3천㎡ 이상인 창고의...
이천 물류창고 화재 오늘 2차 감식…원인 밝혀질까 2020-05-01 08:54:29
감정 결과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께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지하 2층에서 이뤄진 우레탄 작업으로 유증기(기름증기)가 발생하고 미상의 화원에 의해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이천 물류창고 수차례 '화재 위험' 경고받았다 2020-04-30 17:56:11
유증기가 건물 전체로 퍼진 상태에서 불꽃이 닿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업안전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이 같은 재해를 우려해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해당 공사장은 지난해 5월, 올해 1월과 3월 등 세 차례에 걸쳐 공단으로부터 화재위험 (발생) 주의를 받았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12년 전 냉동창고 화재 '판박이' 2020-04-30 16:39:13
유증기에 불티가 옮겨 붙어 연쇄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불길과 유독가스가 번져 40명의 근로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사망한 참사다. 지난 29일 오후 1시32분 발생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도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돼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소방당국과 근로자 진술 등에 따르면 지하 2층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였다 2020-04-30 15:45:09
유증기가 건물 전체로 퍼진 상태에서 불꽃이 닿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업안전 당국은 지난해 5월부터 이 같은 재해를 우려, 경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공사장은 지난해 5월, 올해 1월과 3월 등 세 차례에 걸쳐 화재위험(발생) 주의를 받았다. 그때마다 시공사...
경찰,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계자 15명 출국금지 2020-04-30 11:40:17
발생한 유증기에 불꽃이 튀면서 순식간에 폭발해 사상자가 컸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오전 11시부터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사고현장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가 시작된 지점과 원인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