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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온열질환자 3배 급증 2025-07-10 17:43:32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의료기관 응급실에 실려 오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뒤 두통, 구토, 신경 이상 등을 호소한다면 바로 체온을 낮추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온열질환으로 전국 517개 의료기관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11명이었다....
경기도, '경기 북부 소아응급·고위험 분만 진료체계 운영' 2025-07-10 15:41:56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와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서북권역 응급 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파주·김포 지역 보건소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달빛어린이병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북부권 내 진료 연계 방안 △응급환자 이송체계 협력 △의료자원 ...
폭염에 건강관리 '비상'…"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 이동해야" 2025-07-10 10:53:08
푹푹찌는 날씨에 의료기관을 찾는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같은 때엔 무리하게 외부 활동 등을 하다가 일사·열사병 등이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기온에 장시간 노출된 뒤 두통이나 구토, 신경이상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면 바로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대구시, 폭염 종합대책 강화해 시민보호에 총력 2025-07-08 15:33:51
설치도 확대하기로 했다. 신속한 의료 대응을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에 구급차 63대와 대원 538명으로 구성된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온열질환자 긴급 의료 이송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고령·만성질환자 등을 위해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폭염예방 캠페인과 대시민...
순천향대 천안병원 1000병상 규모 새 병원 개원...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2025-07-08 08:34:39
“새 병원은 지역의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국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공간이 되고 지역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새 병원은 단순히 더 크고 화려한 건물을 짓는 데...
폭염 속 산행 나선 등산객 사망…발견 당시 체온 40.4도 2025-07-07 20:45:28
의료진은 A씨가 열사병으로 급격히 체온이 오르고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 야외에 장시간 방치된 게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송 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주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의식 저하...
안양시, 시민의 생명과 건강보호 강화 '2025 응급의료지원계획' 수립 2025-07-02 14:35:47
시 응급의료 지원계획은 △대시민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응급 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난 유형에 따른 응급의료 대비·대응계획 수립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의료 지원 재원 규모 및 조달...
아이도트, 'Cerviray A.I.' 2025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 신규 지정 2025-07-02 11:11:56
공공의료기관뿐 만 아니라 1차 의료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시범사업 및 조달청 수의계약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써비레이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의료시설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도트는...
대구파티마병원, 보건복지부 발표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2025-07-02 06:48:00
추진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그동안 응급의료, 암 진료, 심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필수의료 분야에서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비롯해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등 보건복지부의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하였으며, 특히 수술·시술 항...
서울시 1조6000억 추경안 통과…소상공인·AI산업·지하안전 예산 확충 2025-06-27 17:33:59
신혼부부 결혼살림 비용, 응급의료기관 및 난임부부 건강관리, K-건축 국제포럼, 노후 하수관 정비 예산은 증액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하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조례안도 통과됐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하안전 전문가 참여를 가능케 하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과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