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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령 해제의 어려움 2021-04-13 17:25:26
놀랄 것이다. 브렉시트처럼 팬데믹은 자유주의자, 기독 민주주의자, 보수적 노동 계급 사이의 연합이 어느 정도 붕괴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자유주의자들은 봉쇄 반대파지만 그들의 지지 정당이 그와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존슨 총리는 이 고양이떼 같은 무리를 지금처럼 모호한 상태로 두는 게 유일한...
바이든 예산안도 '트럼프 지우기', 교육·복지 집중…국방비 찔끔 올려 2021-04-11 17:17:31
아니라 정부 필요에 따라 조정 가능한 예산이다. ‘바이든표 예산안’은 의회에서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 의원들은 성명에서 백악관의 예산 제안을 “자유주의자들의 희망목록 우선순위”라고 평가 절하했다. 또 “중국에 대한 미국의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국방과...
트럼프 기조 확 뜯어고친 바이든 예산안…교육·복지 대폭 확대(종합) 2021-04-10 07:33:13
"자유주의자 희망 목록" 비판…의회서 거친 힘겨루기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9일(현지시간) 올해보다 8.4% 늘어난 2022 회계연도 예산안의 개요를 공개했다. 지난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국정 우선순위를 반영한 첫 예산이다. 보건·교육·환경 예산을 대폭 늘리고 국방비는...
유시민 "이승만은 무능, 박정희는 권력의지 강한 사람" 2021-01-29 23:22:46
"박정희는 자유주의자도, 사대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아니고 아무주의자도 아니다. 자기한테 필요한 건 누가 만든 거든 다 갖다 쓸 수 있고 본인은 그것을 애국심으로 인지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또 "5·16을 계승하는 세력들은 욕망, 성장, 부를 대변하는 산업화 세력인데 그것만으로는 의미 있고 품격...
유시민 "박정희의 경제발전은 권력 위한 것…이승만은 무능" 2021-01-29 22:21:10
위해 경제발전을 이뤄야 하고, 이를 위해 경제 전문가의 건의를 전권을 행사해 이행해줘야 하고, 반대하는 자는 민족과 겨레를 위해 짓밟아야 한다는 의지가 확고했던 사람"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자유주의자도, 사대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아무 주의자도 아니다"라며 "자기에게 필요한 건 누가 만든...
'아랍의 봄' 주역 텔레그램이 미국에선 극우세력 피난처 2021-01-27 11:29:35
규모의 디지털 이민이다"라고 말했다. 극단적 자유주의자로 알려진 두로프는 러시아의 마크 저커버그로 통한다. 지난 2013년 텔레그램을 개발한 후 러시아 당국을 피해 망명 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동안 텔레그램이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특징을 반영하면서도 억압받는 자를 위한 '피난처'라고 홍보한...
[다산 칼럼] 헌법이 범한 실수 2021-01-21 18:00:39
자만해 개혁만능주의의 망상에 빠진다고 자유주의자들은 수도 없이 경고했다. 국가권력의 확장과 오·남용에 대한 자유주의의 경고는 민주주의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절대적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고안된 법의 지배, 권력분립 등과 같은 자유주의 원칙은 경시됐다. 우리의 헌법도 동일한 실수를 범했다. 그 실수...
[다산칼럼] 반납한 자유를 되찾아야 할 때 2020-11-22 18:21:23
자유주의자들이 우려했던 건 온정에 따른 자유의 반납이었다. 온정에서 비롯된 모든 공공정책은 독립·자율적인 인간을 국가에 의존적으로 만들어 정치로부터 먹을 것을 얻는 노예근성을 부추긴다. 과거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의 복지국가가 입증하듯이, 국가의 온정에서 우러나온 복지 확대는 일하기 싫어하고 자신의 삶을...
'청록파' 조지훈 시인 탄생 100주년…"전통에 뿌리 둔 보수의 가치 제시" 2020-11-11 17:13:52
시인과 동시대를 살았지만 진보적 자유주의자 입장을 지닌 김 시인과는 다른 편에서 지사적 정신을 지키며 시대 현실에 대한 비판을 했다”며 “조 시인의 시는 진정한 보수 정신이 훼손돼버린 오늘날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와 정신을 회복해야 할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추모 좌담회에선 홍일식...
팬데믹에 큐어넌 추종자 미국밖서도 폭증…유럽·남미로 확산 2020-10-08 16:55:46
이는 페미니스트와 자유주의자, 성 소수자 활동가에 대한 혐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큐어넌과 얽힐수록 화가 더 났다면서 "나는 폭발할 준비가 돼 있었다. 이는 일상생활에 독소로 작용해 더는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의 큐어넌 추종자들은 봉쇄령이 풀리자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