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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리창 체제 출범…정부 지도부에 시 친위세력 전진배치 2023-03-12 14:04:38
국무원에도 친위세력을 전진 배치하며 집권 3기 '시진핑-리창' 체제의 지도부 진영을 완비했다. 새로운 5년을 위한 집권 3기 진용 구축을 마무리함에 따라 중국은 시 주석을 중심으로 '중국몽'을 향한 본격적인 진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지난 1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北 김정은, 中 시진핑 3연임 확정에…"열렬한 축하" 축전 2023-03-10 20:58:00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 나가고 있다. 전통적인 조중 친선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 염원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게 변함없이 심화 발전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면서 "총서기 동지가 건강하여 사업에서 보다 큰 성...
北김정은, 中 시진핑 3연임 확정되자마자 축전 "열렬 축하"(종합) 2023-03-10 20:46:20
하면서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켜 나가고 있다"며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염원과 새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게 변함없이 심화 발전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중화인민공화국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축원한다"며 "총서기 동지가 건강하여 사업에서 보...
1년만에 '윤석열당'된 국민의힘…향후 모습은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3-03-10 16:49:22
쥐고 있고 때문이다. 그때부터 전당대회 막판까지 국면의 중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다. ‘영향력이 가장 세다’는 집권 1년차 대통령의 마음(윤심)이 어느 후보에게 쏠려있는지에 관심이 모였다. 당대표 후보들이 너도나도 ‘윤심’을 호소하고,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강조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김기현 대표는...
'당정일체' 강조한 김기현 "尹 곤란하게 하는 것들 제거" 2023-03-09 18:01:37
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분열을 다잡는 한편 대통령실 및 정부와 함께 긴밀한 국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생·당정 일체에 방점김 대표는 취임 첫날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지도부 회의와 오찬까지 광폭 행보를 소화했다. 그가 던진 취임 첫 메시지는 민생과 ‘당정 원팀’이었다. 김...
윤 대통령 "당의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해선 안돼" 2023-03-08 18:38:42
전당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내 단합을 강조했다. 당 안팎의 비판 세력을 향해 뼈 있는 비판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축사에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는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힘 당내 선거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당 구성원은 첫째도,...
與 전대 참석 尹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 안돼…국민만 생각해야" 2023-03-08 16:39:22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축사에서 "우리는 어떠한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
'어퍼컷' 또 보여준 尹…"국힘, 국민에 사랑받는 길은" 2023-03-08 16:22:05
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무대 위에 올라 지난 대선 기간 화제를 모았던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부패 세력을...
中외교부장, 美엔 강경·유럽엔 유화…對서방 갈라치기 2023-03-07 17:55:01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끊임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발언의 수위가 중러 관계에 대한 서방의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지점까지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친 부장은 중국과 러시아가 동맹을 맺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제까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어느 쪽에도 무기 지원을 하지 않았음을...
허은아 "난 비윤 아닌 비윤핵관…당 떠나지 않고 개혁할 것" 2023-02-27 18:47:48
꾸려 전당대회에 출마했다. 천아용인은 전당대회 예비 경선에서 4명 모두 컷오프를 통과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허 후보는 후보로 나선 이유에 대해 “처음 정치에 입문할 때 생각했던 ‘자유와 공정’으로 가지 않고 퇴보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따라갈 수 있냐”며 “조금이라도 전진해야 한다는 그 마음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