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日도 '가짜 기지국' 피해…KT '무단 소액결제' 전문가 진단은? 2025-09-11 08:30:01
기지국 접근을 가로채는 식으로 금융 사기를 쳤다면 아파트 단지에 평소에 접근했던 사람일 확률이 높다. KT 전직 직원이나 협력사 직원이 KT 복장을 한 채 별다른 검문 없이 아파트 옥상이나 단지함에 초소형 기지국을 넣어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내부자 소행일 경우 '개인정보 해킹 정황이 없다'는 KT의...
"2차 민생쿠폰 벌써 나왔네"…반가운 마음에 눌렀다가 2025-09-04 12:21:06
면 간편신고 앱이나 휴대전화 기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할 수 있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용자가 신고한 스팸의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통신사업자,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와 협력해 즉시 차단하는 한편, 해당 데이터를 경찰청, 금융위 등과 공유해 금융사기 문자(피싱·스미싱) 등 이용자 피해...
금감원, '카드사 사칭' 카드 배송 단계부터 막는다 2025-09-02 06:00:11
배송 단계부터 막는다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전화번호 이용중지도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감독원은 2일 국내 모든 카드를 배송단계부터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카드배송 원스톱 조회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이날부터 금융결제원의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해...
국세청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134만 가구 안내 2025-09-01 14:52:33
가구가 자동으로 신청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장려금 신청 예상금액은 국세청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반영해 계산한 것으로 실제 현황에 따라 지급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며 "국세청 직원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금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근로장려금을 사칭한 금융사기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진화하는 스미싱 수법…KISA,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선제 대응 2025-08-31 12:00:07
본래 문자메시지와 피싱이 결합한 사기행위였던 스미싱은 최근 전화유도형, 검색 노출 유도형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문자메시지로 링크를 보내면서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택배, 모바일 청첩장 등으로 이용자를 속인 뒤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최근 진화된 수법인 전화유도형은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李대통령 "노란봉투법, 노동계도 상생 정신 발휘해야" 2025-08-29 12:56:11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검거한 경관을 직접 치하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는 언제 어디서든 국민을 위해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일은 참으로 모범적인 사례"라며 "해당 경찰관에 대해 합당한 포상이 뒤따를 수 있도록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는...
방통위 "문자 속 인터넷주소 누르지 마세요" 2025-08-28 14:37:49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문자 알바생 모집, '지인 추천' 한 명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등도 대표적인 불법 스팸 사례다. 방통위는 불법 스팸을 통한 다중피해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와 '반드시 해야 하는 세 가지'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절대...
비트코인 뜯어내는 피싱범들...어르신도 당했다 2025-08-28 09:11:38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사칭범은 1억9천만원 상당의 테더 코인(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더니 자신이 알려주는 지갑 주소로 전달하라고 했다. 이 코인은 결국 사라졌다. 60대 여성 B씨는 지난해 10월 카드 배송원 사칭범에게 연락받은 끝에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사가 순차적으로...
'의심계좌 동결法'…국회 문턱 넘을까 2025-08-26 17:11:07
피싱 사기 범죄를 줄이려면 이상 금융계좌·전화번호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는 ‘다중피해사기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법안의 모태가 된 사기방지기본법이 법무부 반대에 가로막혀 통과되지 못한 만큼 입법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무산된 사기방지기본법을...
점점 진화하는 노쇼 사기, 이번엔 대기업 사칭 인테리어 2025-08-26 16:23:57
등 여러 업체에 선금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실제 근무하는 공무원의 부서와 이름을 도용하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조작한 명함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얻었다. 이를 믿은 인테리어 업체 2곳은 실제로 수천만 원을 송금했으나 이후 상대방의 연락이 두절됐다.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노쇼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