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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못 믿겠다"…직접 창당 나선 상인들 2019-12-30 17:23:25
됐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본격적으로 정치 세력화에 나선 건 지난 7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소상공인연합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합회는 줄곧 영세 자영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화가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숙원 법안인 ‘소상공인 기본법’ 통과가 지지부진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박홍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금융노조 신임 위원장 당선 2019-12-24 07:13:47
발전방안 마련 등이 있다. 박 위원장은 "37개 지부의 단결력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은행지부의 낙하산 저지 투쟁, 4월 총선 준비를 위한 1인 1당적 갖기 운동 확대 등 정치 세력화 투쟁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단독] 총선 앞두고…이익단체 '정치 세력화' 잰걸음 2019-12-18 17:45:12
창당이나 비례대표 요구 등을 통해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실제 국회 진입을 준비한다기보다 이를 무기로 기존 정당에 영향력을 높이려는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총선을 앞두고 최대한 정치 영향력을 강화해 요구사항을 총선 공약 등에 반영하려 한다는 뜻이다. 정치권 역시 이들의 표심을 무시하기 힘든 상황이라...
'유주선 vs 박홍배' 10만 금융노조 이끌 차기 위원장 누구[인터뷰] 2019-12-18 16:25:49
계획인가. -(박홍배 후보) 정치 세력과의 협상 및 투쟁에 있어 정책연대는 필요하다고 본다. 그동안은 정치 세력화를 위한 활동이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체계적으로 연대를 맺지 않다 보니 선거때만 찾고 나중에는 민원인 취급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조직화된 역량을 발휘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지역주의 극복 상징 이정현, 총선 4개월 앞두고 호남 출마 포기 2019-12-12 16:35:53
이 의원은 지난달 "나는 새로운 정치 세력화에 헌신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며 "좌파 우파 기득권 정치판을 갈아엎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내년 2월까지 전문가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친박 핵심' 이정현, 24년만에 호남 떠난다…수도권 출마 선언 전격 시사 2019-12-12 16:22:20
등 수도권에 출마하겠다. 미래세대 정치세력화를 위해 어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순천 시민께 받은 은혜를 큰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순천을 떠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구도를 개선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호남에서 24년간 도전해왔다. 당선 가능성 0%에서 시작했으나 순천 시민 덕에...
정치권 러브콜 받는 박영수 특검 "국정농단 재판 끝나면 변호사로 돌아갈 것" 2019-11-27 17:45:26
국정농단 수사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지만 박 특검은 공소유지를 위해 특검직을 유지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이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는 제3지대 모임은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모여 세력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이탈리아서 '反극우 포퓰리즘' 풀뿌리 시민 저항운동 확산 2019-11-24 20:49:10
이동할 조짐…로마서도 내달 14일 집회 예고 기성 정치권, 내년 1월 지방선거 영향·정치세력화 등 예의주시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달 중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주(州)의 주도 볼로냐에서 시작된 '반(反)극우 포퓰리즘' 풀뿌리 시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인다. 현지 언론에...
정계입문설 일축한 박영수 특검 "내가 정치하면 국정농단 수사 공정성 의심받아" 2019-11-22 17:35:40
오래전에 끝났지만 박 특검은 공소유지를 위해 특검직을 유지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현재 제3지대 모임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제3지대 모임은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이 모여 세력화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하다하다 1인 창당까지…' 연동형비례제 믿고? 2019-11-13 16:23:12
정치인은 없다. 사실상 1인 창당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 의원 측은 전혀 새로운 모델의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기반으로 정당을 만들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창당 비용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은 모두 34개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