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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없이 고소장에 붙인 CCTV 영상…개인정보법 위반일까? 2025-10-31 14:36:18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A씨는 전북 고창군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 입주민 B씨가 주택 출입문 게시판에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장동혁 친분' 내세워 뒷돈 받은 전관 변호사들 실형 확정 2025-10-30 14:42:35
전관 변호사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윤모씨와 서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및 추징금 1억2000만원, 징역 1년 및 추징금 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윤씨는 광주에서 활동한 판사 출신 변호사이며, 서씨는 대전에 거점을 둔...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암매장…징역 16년 확정 2025-10-29 11:53:57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16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의 한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동거녀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자택 베란다에 두고 주변에 벽돌을 쌓은...
동거녀 살해해 옥탑방에 16년 암매장...징역 14년 2025-10-29 07:41:51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김모(59)씨의 살인죄에 징역 14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죄에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김씨는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 다세대주택 주거지에서 동거녀(당시 30대)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주거지 옥탑방 야외 베란다에 시멘트를 부어 묻었다....
폭력 아버지 막으려다 살해한 아들…징역 6년 2025-10-28 16:18:02
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2017년 10월 필리핀 자택에서 부친이 여동생을 때리고 흉기를 집어 들어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협하자, 부친의 칼을 빼앗으려 실랑이하다가 흉기에 양팔을 베였다. 이에 프라이팬으로 부친의 머리를...
"원청에서 업무 직접 지시 땐 파견 관계 성립" 2025-10-27 06:00:05
파견 관계가 성립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제1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상용 시제차량 내구 주행시험을 담당한 근로자 A씨 등 16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등 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근로자 1명에 대해서는 상고심 진행 중 정년이 도래해 확인의 이익이...
이웃 '일본도 살인' 30대 남성, 무기징역 확정 2025-10-24 12:18:44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모욕, 총포·도검·화약류등의안전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백 모 씨(38)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백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후 11시 22분께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장식용으로 허가받은 날...
"너 중국 스파이지?"…'망상장애' 살인자 무기징역 확정 2025-10-24 12:00:02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제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살인 모욕,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 부착 명령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퇴사 후 재취업에 집착하던 가운데 망상장애를 앓으며 이웃...
"압류 채권도 이행訴 제기 가능"…25년 만에 판례 뒤집은 대법원 2025-10-23 17:54:42
판례를 뒤집은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건설회사 A사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재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례를 변경했다. A사가 공사대금 등을 달라며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은 “피고는 원고에게 3911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문제는...
단체티 가격 부풀려 '1억 뒷돈' 챙긴 노조 간부 징역 2년 확정 2025-10-23 14:18:40
확정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업무상 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기아차 전 노조 총무실장 최모씨에게 징역 2년, 추징금 1억4382만 원을 선고한 원심에 대한 상고를 지난달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