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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모든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2024-06-10 09:33:51
기자 = 하나은행은 지역 주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여름 더위와 폭우가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작년보다 한 달 일찍 무더위 쉼터를 개방했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고령층이나 폭염 취약계층 주민은 누구나 오는 9월 30일까지...
'무법천지' 아이티 신임 총리 하루 만에 퇴원…"양호한 상태" 2024-06-10 08:49:30
중남미·카리브 지역 총괄을 맡았다. 그는 아이티 총리로 투입돼 입법·행정 공백을 수습하고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등 산적한 현안을 맡게 된다. 미주 최빈국으로 수십년간 빈곤, 대지진, 정치 불안정에 시달려온 아이티에서는 2021년 7월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된 이후 극심한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여기는 서울"…대북 방송 재개에 접경지 주민 '불안감 고조' 2024-06-09 21:02:28
우리 군이 9일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접경지 주민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남북 관계의 갈등 수위가 높아지면서 '물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강원 접경지역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아직 듣지는 못했지만,...
"삼성 휴대폰 1위" 대북방송 내용은? 2024-06-09 20:02:36
검열이 돌연 강화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대한민국의 북한 전문 보도 매체가 보도한 것을 알리기도 했다. 30분가량의 보도 광장 뉴스 코너가 끝나고, "여기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보내드리는 자유의 소리 방송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와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이후 북한의 다음 ...
"우리 군, 최전방 대북확성기 가동" 2024-06-09 19:27:30
이날 오전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시행에 대비해 전방 지역에서 최근 확성기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2018년 이후 확성기 가동 훈련은 6년 만이었다. 합참은 "확성기 이동 및 설치, 운용절차 숙달 등 일명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시행했다"며 "자유의 메아리는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발전상, K-문화 등을...
대북 확성기 켰지만…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 2024-06-09 18:50:30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풍선 도발’이 이틀 연속 이어진 것이다. 합참에 따르면 8일 밤에도 북한발 오물풍선 330여 개가 식별됐고,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 이날 도발까지 더하면 식별된 풍선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발견된 오물풍선은 서풍 계열 바람의 영향으로...
미아동 구릉지, 최대 25층 아파트 단지 된다 2024-06-09 18:44:11
미아1동에서 35년 동안 살았다는 주민 정신태 씨(67)는 “높이 편차가 심한 미아동 구릉지에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촘촘하게 놓인 아파트 모형을 한참 쳐다봤다. 서울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재개발 대상지에 최초로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신통기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세훈...
[단독] 현대차그룹, ESG 기준 안 지키면 납품 안 받는다 2024-06-09 18:24:44
△지역주민 권리 보호 △온실가스 감축 구체적 목표 등을 넣는 작업을 조율 중이다. 자동차부품업계 관계자는 “표준계약서에 발주사와 납품사 양측이 동의하면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며 “ESG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점이 넘지 않는 협력사는 내년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는 얘기가 1차 협력사에 전달됐다”고...
"점수 미달땐 납품 못한다"…현대차 파격 결단에 '초긴장' 2024-06-09 18:22:57
△지역주민 권리 보호 △온실가스 감축 구체적 목표 등을 넣는 작업을 조율 중이다. 자동차부품업계 관계자는 “표준계약서에 발주사와 납품사 양측이 동의하면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며 “ESG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점이 넘지 않는 협력사는 내년 재계약이 불발될 수 있다는 얘기가 1차 협력사에 전달됐다”고...
도시계획 난제 '미아동 구릉지'…최대 25층 아파트 단지로 2024-06-09 18:17:34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구·주민이 ‘한 팀’으로 작업하는 방식이다. 규제 완화 작업과 동시에 도시계획 구상안을 주민들과 조율하는 과정에서 재개발 작업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지는 강북구 끝자락에 위치한 북한산의 연장선인 협곡 형태의 지형이다. 최대 57m까지 벌어지는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