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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오비맥주, 강릉에 11호 '행복도서관' 개관 2023-07-04 08:57:57
밝혔다. 오비맥주는 강릉시 소돌지역아동센터를 행복도서관 11호점으로 선정한 뒤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학습 자재를 지원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행복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제공해왔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내의 고독과 절망 2023-07-03 10:00:17
이 소설을 읽을까라는 의구심에서 책장을 넘길 때 ‘독려해봐야 소용이 닿지 않는 연약한 인간의 한심하고 안타까운 삶에 동조하긴 싫지만 묘하게 빠져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살면 안 된다는 걸 너무도 자각하고 있지만, 이미 어느 정도 발을 들여놓은 상태인 사람들이 소설 속 요조가 돼 어느 순간 함께...
"아파트 베란다에 '소변 테러'…위층 주민 때문에 못 살겠다" 2023-06-27 23:46:19
책장과 책은 다 버려야 했고 방 하나는 악취로 출입도 못할 지경”이라면서 “해결 방법 없느냐”고 물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변 자국으로 얼룩진 창문의 모습이 담겼다. 창문이 뿌옇게 오염된 모습이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에 신고를 하라는 댓글로 작성자를 응원했다. 또한, 글쓴이와 비슷한 경험이...
현대리바트, 아동 가구 '꼼므 키즈' 새단장 2023-06-23 17:37:39
베스트셀러 제품인 '슬라이딩 전면 책장'은 알루미늄 소재 레일을 사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2만 번의 슬라이딩 개폐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내구성 검증을 완료했다. 전면 책장 하단 레일에 스토퍼를 설치해 끼임 등 안전사고 위험을 한층 낮췄다. '꼼므 높은 벙커침대'는 최대 200㎏의 하중을 견딜 수...
이태원 골목의 소라고둥…어른들이 숨어드는 나만의 아지트 2023-06-22 18:20:37
벗 삼아 책장이 절로 넘어갑니다. 주제나 시기에 맞춰 읽을 만한 책을 큐레이션 해주는 것도 이곳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올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이후 일본 인기 농구만화 를 다시 읽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픽 2층에서 를 ‘정주행’할 수 있어요. 모든 시리즈를 쭉 모아놨답니다. “그거 1권 다 읽었어?...
"성경 모든 문장이 나뭇잎처럼"…홀로 떠나기 좋은 경기도 여행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6-19 17:40:26
청량감을 주고 푹신한 소파에 앉아 책장을 넘기면 오감을 자극하여 힐링이 된다. 그림책으로 책방을 가득 메워 예술과 문학이 만나는 문화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의 모임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은 곳이다. 굼벵책방에서는 매달 그림책 관련 전시를 진행하는데 현재 6월에는 기쿠치 치키 작가의 ,...
숲속에서 독서와 힐링을…방배숲환경도서관 24일 개관 [메트로] 2023-06-19 16:38:02
창과 다양한 높이의 책장들로 꾸며져, 아이들이 숲속에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종합자료실 ’열매, 숲‘에선 2만권가량의 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구청은 △환경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이어진 숲‘ 자료열람실 △소파와 탁자 등으로 집처럼 편안한 독서환경을 만든 ’고요한 숲‘ 방배숲서재...
"내리실 곳은 책방, 책방입니다"…바쁜 일상이 잠시 멈추는 정류장 2023-06-08 17:06:14
책장을 찬찬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책장 곳곳에는 손님과 역대 일일 책방지기가 남기고 간 책 추천사가 붙어 있었거든요. 라는 책에는 저자인 이한솔 작가의 이런 쪽지가 편지처럼 적혀 있었습니다. “책방 정류장이 저를 살립니다. 우리가 만나는 기적이 일상이 되기를….” 책을 사는(buy) 공간을 넘어 나를 살게(live)...
청담동 한복판…오롯이 책과 나만 존재하는 흰 소설의 숲 2023-06-08 17:04:24
따라 선 책장이 형성하는 격자 패턴, 그 안을 꽉 채운 책들, 그리고 책장의 패턴이 공간의 상부까지 연장된다. 종이창과도 같은 면을 통해 쏟아지는 은은한 빛에 서가는 정말로 책의 숲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잡지, 철학, 시, 북아트 전시 연계 도서를 담고 있는 이 중앙서가를 기준으로 한편에는 서가이자 이벤트를 위한...
호원숙 작가 "엄마 박완서가 소설 쓰던 집서 매일 글을 써요" 2023-05-30 18:27:52
발견한다”고 말했다. 책장에서 미처 발표하지 못한 어머니의 글을 마주하는 건 물론, 이미 읽은 어머니의 글도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다가온다. “어머니는 예지적인 분이었기 때문에 작품을 읽을 때면 마치 지금을 미리 내다본 듯한 지혜와 서늘함을 느끼곤 한다”고 했다. 호 작가는 2011년 박 선생이 타계한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