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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가단체, 친일파가옥 문화재자료 지정해제 요청 2017-06-14 17:47:40
문화재는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기리는 상징물이 되어버린 점을 숙고해 안내문 철거와 문화재자료 지정해제 신청을 강원도에 해달라"고 요청했다. 친일파가옥 문화재자료 지정 논란은 최근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있는 한 무덤이 친일파 민영휘의 묘인 것으로 밝혀지고, 이 무덤을 관리하고자 지어진 춘천 민성기가옥이...
항일운동가단체 "친일파가옥 문화재자료 지정 해지" 요청 2017-06-08 16:08:11
전날 '친일파 민영휘 가옥 안내문 철거 요청 및 문화재자료 지정 해지 요청' 공문을 강원도에 보냈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있는 한 무덤이 친일파 민영휘의 묘인 것으로 밝혀진 데다 이 무덤을 관리하기 위해 지어진 춘천 민성기가옥이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66호로 지정돼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옥 입구에 있는...
고법 "방응모, 일제 침략전쟁 동조 글 게재만 친일행위 인정" 2017-05-12 11:10:04
1·2심이 모두 인정한 잡지 글 게재만 친일행위로 보고 나머지는 입증이 안 된다며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고(故) 방우영 전 조선일보 명예회장은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방 전 사장 등을 포함한 친일행위자 명단을 발표하자 "조부인 방응모 전 사장은 친일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행정소송을...
인촌 김성수 '친일 인정' 판결 계기로 기념물 폐지 추진 2017-05-01 07:05:02
선생의 친일행위를 최종 인정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인촌을 기리는 유·무형 기념물폐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1일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르면 이달 중 조형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있는 인촌 동상 철거 여부를 심의한다. 앞서 대법원은 인촌기념회 등이...
'6월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충남추진위 발족 2017-04-27 11:44:00
함께 표석 제막식을 한다. 기념 표석은 친일반민족 행위자 규명에 일생을 바친 임종국 선생의 조형물과 천안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천안 신부동 평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천안역에서 터미널까지 6월 민주항쟁 거리 행진을 재현하고 도민합창제, 민주주의 자료 전시전, 민주주의 계승을 위한 충남도민 선언 등...
대법원, 인촌 김성수 '징병 찬양글 기고' 친일행위 최종 인정 2017-04-13 15:53:12
낸 친일반민족행위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친일반민족행위 및 그 판단 기준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인촌이 친일...
단국대, '고향의 봄' 홍난파 추모음악회 10일 개최 2017-04-06 11:26:32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자 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등재됐다.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역사적 평가도 중요하지만, 홍난파 선생의 예술적 업적과 한국 현대 음악에 미친 영향을 연구를 보전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단국대는 1982년 한남동 소재 서울캠퍼스에 '난파기념음악관'을 세우고...
독립문 현판 글씨, 매국노 이완용이 썼다? 2017-03-26 11:35:17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립문 현판의 글씨가 이완용이 쓴 것이 아닌 독립운동가 동농 김가진이 쓴 것이라는 의견도 비등하다. 한편, 이완용은 조선 말기의 문신·친일반민족행위자다. 일제가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할 당시, 한국측 대신 가운데 조약에 찬성하여...
이선애 후보자, 자질·지명배경 논란에도 청문회 신속통과 2017-03-24 17:45:04
참위를 지낸 박필병의 후손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대리한 데 대해서도 "참위로 활동한 사실만으로 반민족 행위를 했다고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 친일 행위까지 요구하는 게 법 취지 아닌가. (최종심의) 판단을 받아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이선애, 친일파 후손 변호에 "법적판단 받고자 한 것" 2017-03-24 15:24:31
의원에 따르면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박필병을 친일 행위자로 결정했고, 그의 후손은 이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면서 이 후보자가 소송을 대리했다. 이 후보자는 당시 '반민족 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을 두고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한 위헌성을 띈다"고 주장했으나 특별법은 헌재에서 합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