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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근무는 포상"이라는 대통령…'수영장' 딸린 집의 현실은 2025-12-23 13:09:27
타 부처 직원들이 포상 비슷한 의미로 와 있는 경우도 꽤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재외공관 가서 1년 정도 푹 쉬면 좋겠다. 간 김에 애들 학교라도 보내면 좋겠다'는 사람도 꽤 있죠"라고 물었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본 모습은 이런 평가와 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파견된 부처 공무원들은 현지...
트럼프, "100배 강력" 황금함대로 美해군력 복원 시동·中 견제 2025-12-23 10:52:24
쇠퇴 틈타 中 해양굴기' 인식…전함 재도입, 항모·잠수함 확대 中의 남중국해 장악·대만해협 충돌 가능성 대비한 억지력 확보 포석일수도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황금함대'(Golden Fleet) 구상은 미국의 해군력을 복원함으로써 중국의...
"러, '우크라전' 5년차 내년에는 경제위기 직면할수도" 2025-12-23 10:46:09
타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0월 러시아의 대형 석유 기업인 로스네프트·루코일과 이들의 34개 자회사를 제재 명단에 올렸고, 가뜩이나 유럽 수출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에너지 산업은 이중고에 빠졌다. 하버드대 데이비스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센터의 크레이그 케네디 연구원은 "이번 제재는...
"뚱뚱한 승객 돈 더 내라"…과체중 과금한 항공사 '갑론을박' 2025-12-23 10:30:40
좌석 두 개를 구매해야 한다", "저가 항공사를 타면서 넓은 좌석을 기대하는 게 문제"라는 의견과 함께 "항공사 좌석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좁다", "개인의 몸을 문제 삼는 건 차별"이라는 반론도 맞섰다. 문제가 된 항공편은 아메리칸항공 소속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논쟁은 앞서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촉발돼 왔다. 최근...
유안타증권, 'W 프레스티지 강남센터' 신설…"맞춤형 자산관리" 2025-12-23 10:17:58
유안타증권[003470]은 23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내 'W 프레스티지(Prestige) 강남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W 프레스티지 강남센터에는 유안타증권 최우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인 박세진 센터장을 중심으로 PB 30여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고액 자산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산 관리와 차별화된...
"독서가 새해 목표라면 '작심삼일 독서법' 어떠세요" 2025-12-23 10:17:45
"타 영역 MD들을 만나면 가장 신기해 하는 부분"이라면서도 "책은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과 가치로 효용을 따져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격 외에 맞춤형 추천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하곤 한다"고 했다. 그가 목표로 삼는 건 '목적형 독서'가 아닌 '발견형 독서'다. "요즘 인공지능(AI)과 알고리즘 얘기를...
돌아온 외국인, 이달 1조원 넘게 순매수…'산타랠리' 이끌까 2025-12-23 10:16:02
나타내며 연말 코스피 상승세를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22일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2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1∼30일 14조4천25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이달 들어 '사자'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전날인 지난 22일 1조1천17억원을 사들인 외국인은 이날도...
유안타증권, 'W Prestige 강남센터' 신설 2025-12-23 09:53:28
유안타증권은 삼성역 섬유센터 5층에 'W Prestige 강남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강남권을 대표하는 리테일 거점이다. 유안타증권의 최우수 마스터 프라이빗뱅커(PB)인 박세진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PB 30여명이 배치됐다. 고액자산가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스튜어디스 꿈꾸던 11세 소녀, 뇌사 기증으로 4명에 '새 생명' 2025-12-23 09:47:13
가족들은 전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해 비행기를 타고 여러 나라를 다닐 수 있는 승무원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하음 양의 어머니 양아름 씨는 "먼저 보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하다"며 "하늘에서는 하음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면서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하음아 꼭 다시 만나"…'뇌사' 11살 소녀, 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23 09:22:32
좋아하던 김양의 장래희망은 비행기를 타고 여러 나라를 다닐 수 있는 비행기 승무원이었다고 한다. 김양의 어머니 양아름씨는 "하음아. 잘 지내고 있어? 너를 먼저 보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하늘에서는 하음이가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면서, 편하게 지내. 엄마는 하음이가 준 따뜻했던 마음을 간직하면서 잘 지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