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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눈은 많은데, 사는 사람 없다…미술시장의 두 얼굴 2025-07-25 17:34:55
보관·운송 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화랑이나 아트페어, 경매 같은 유통 영역이 활성화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술품 거래시장의 오랜 침체는 경기 둔화, 정치 불안 등 대내외 리스크가 두루 작용한 결과다. 고가 미술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지자 보관이나 판매 수수료 등...
[이 아침의 사진가] 스타를 피사체로…'찰나의 순간' 포착 2025-07-22 17:32:59
촬영도 이미 약속돼 있다. 서울 이태원동 박여숙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한국 첫 개인전 ‘아이콘들: 데이비드 보위 서거 10주기를 기리며, 그리고 그 너머’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다. 보위의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대표작 22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31일까지. 성수영 기자...
루브르는 파업, 화랑가는 폐업…'예술의 도시' 파리에 무슨 일이 2025-07-22 08:44:01
화랑가에선 고객 발길이 끊기며 조용히 문을 닫는 갤러리들이 하나둘 눈에 띄고 있다. 22일 아트뉴스 등 해외 미술전문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 화랑가에서 재정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이뎀(Iddem)이 프랑스 미술갤러리전문위원회(CPGA) 소속 324개 회원 갤러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12%가...
"너무 야해, 근데 아름다워"...몰락한 男 승부수에 '발칵'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7-19 00:00:01
그린 ‘현대 로마의 풍경화들이 걸린 화랑’이 그 증거입니다. 신고전주의 유행이 한창일 때 그려진 이 커다란 그림에는 로마를 대표하는 풍경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익숙한 모습들이 보입니다. 왼쪽 아래의 피우미 분수, 기둥이 있는 성 베드로 광장, 그리고 조각상 ‘다비드’와 ‘아폴론과 다프네’. 바로...
"도시와 농촌이 손잡았다"…동대문구-청도군 자매결연 2025-07-11 09:02:48
‘신화랑풍류마을’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도군과의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장점을 나누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협력 관계를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 관광, 문화...
강익중 작가 "공공미술은 명랑한 혁명…3인치 예술로 세상 연결하겠다" 2025-07-10 17:14:25
미술관이나 화랑 전시를 조금 미루고 공공미술에 매진했어요. 공공미술을 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1996년 김환기 선생님의 배우자인 김향안 여사를 모시고 프랑스 파리에 갔을 때가 되겠네요. 그분이 제게 ‘지금 하는 일이 개인적으로 이익이 되는지보다 민족과 역사, 세계에 좋은지를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80대 화백이 그린 정중동의 미학, 세계 홀리다 2025-07-01 17:14:24
글로벌 화랑과의 전속계약, 그 후 해외 전시는 작가들의 ‘성공 방정식’이다. 이 작가도 그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9월 그는 오스트리아 기반의 글로벌 화랑 타데우스 로팍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젤름 키퍼, 게오르크 바젤리츠 등 미술사 거장들이 소속된 갤러리다. 이번 전시는 타데우스 로팍이 주최하는 이강소의...
"미술품 감정시장 활성화"…문체부 '미술품 감정서 고시' 행정예고 2025-07-01 13:58:15
미술품 감정업을 포함한 화랑업, 경매업 등 미술서비스업의 신고제를 도입하고, 미술품 감정업자에겐 공정한 감정과 함께 문체부 장관이 정하는 양식에 따른 감정서 발급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문체부는 ‘미술진흥법’을 계기로 미술품 감정 체계 개선 논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최근 수년 새 국내 미술품 컬렉터가...
울산시 신임 울산시립미술관장에 미술평론가 임창섭 씨 임용 2025-07-01 08:10:22
임 신임 관장은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술 전시와 연출 업무를 수행한 임...
국내 최고령 사형수 '보령 어부 살인마', 복역 중 87세 사망 2025-06-30 18:15:03
경남 밀양시 삼문동 화랑단란주점에서 상대 조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한 뒤 병원까지 쫓아가 살해했고, 출동한 경찰관 등 7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강씨는 30세였던 1996년 사형이 확정됐고, 58세에 사망했다. 사형수 2명이 사망하면서 국내 생존 사형수는 57명이다. 그중 4명은 군형법으로 사형이 선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