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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항공 탑승객이 가장 많이 간 해외 도시는? 2025-12-11 10:18:52
왕복 여정으로 환산하면 108번 여행한 셈이다. 2025년은 대한항공이 신규 CI와 새 항공기 도장(livery)을 발표하고 공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의미있는 해였다.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대한항공 항공기는 총 34대이며 내년에도 순차적으로 도장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10원'에 수백억 날아갔다…한국 기업들 '비명'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1 06:32:03
원화로 환산할 때 이익이 늘어나고, 수출에서 가격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 경제에서 이 공식은 깨졌다는 지적이다. 1400원대 환율이 주는 혜택보다 그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변동성 세금과 원자재 수입 비용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항공업계의 경우에는 항공기 리스료를 달러로 내야...
신한은행, 전문가가 미래를 관리하는 '연금 전문은행' 2025-12-10 16:39:48
원리금 비보장형 퇴직연금의 10년간 수익률(연 환산 기준)을 보면 확정기여형(DC)이 4.69%,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4.47%, 확정급여형(DB)이 4.09%를 기록했다. 세 유형 모두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높다. 신한은행은 더욱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 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비대면으로...
"기금형 퇴직연금, 높은 수익률 보장 안해…기존 제도 개선부터" 2025-12-10 15:00:03
환산 수익률이 2.3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 투자 역량을 갖춘 수탁법인이 근로자의 퇴직금을 통합 운용해 수익을 가입자에게 배분하면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기대도 일각에서는 나온다. 다만 박민기 은행연합회 WM(자산관리) 실장은 "기금형 제도 자체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건 돌파 2025-12-10 09:55:20
소비자에게 제공된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900억 원에 달한다. 올해 1∼11월 개인컵 이용 건수는 3천225만 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는 지난 2022년 1억 건을 넘었으며 다시 3년 만에 2억 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 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6번...
'물 빚 관세 직면' 멕시코, 미국과 수자원 분쟁 협의 2025-12-10 08:28:00
'에이커풋' 단위로 설명한 숫자와 동일하게 환산된다. 미 의회조사국(CRS)에 따르면 멕시코는 5년 기준 175만 에이커풋(약 21억5천만㎥) 물을 제공해야 하지만, 5년 주기 종료(10월 25일)를 몇 달 앞둔 지난 7월까지 73만 에이커풋(약 9억㎥)을 보내는 데 그쳤다. 멕시코 정부는 심각해진 가뭄과 자동차·전자제품...
오픈AI, 매출 확대에 드라이브…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영입 [종목+] 2025-12-10 06:34:32
예상치를 환산한 지표로 빠른 성장 기업들이 실적 전망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된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매출을 수천억달러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재 매주 8억명 이상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도 100만곳을 넘어서고 있다. 다만 구글과 앤스로픽 등 경쟁사가 빠르게 추격하는 가운데 오픈AI가...
환율 1500원 전망에…총리와 총재가 만났다 2025-12-09 18:19:30
해외 증권 투자가 올 들어 10월까지 724억 7천만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0조 원가량 늘었고, 국민연금의 해외 자산 보유 규모가 2024년 말 702조 원에서 9월 말 798조 원으로, 역시 거의 100조 원 가까이 순증했습니다. 기업들의 해외 직접투자도 6585억 달러에서 7069억 달러로 한화 약 68조 원가량 늘었습니다. 또...
[사설] 금리 인상 예고에도 엔화 약세, 돈 풀기가 이렇게 무섭다 2025-12-09 17:29:32
3분기 성장률이 -2.3%(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한 만큼 경기 부양을 위한 추경안이 의회를 무사통과할 가능성도 커졌다. 정부의 공격적 돈 풀기가 지속되는 한 엔저가 바닥을 찍고 돌아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 향후 일본 재정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조짐도 없다. 일본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200%를 훌쩍...
'불닭 파트너' 에스앤디 다시 볼 때 2025-12-09 17:21:28
공급 주체가 단기간에 바뀌는 일은 기우에 가깝다. 에스앤디의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 1491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매출 1821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올릴 전망이다. 주가수익비율(PER)로 환산하면 8.6배 수준이다. 매년 20%를 웃도는 매출 증가율과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