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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첫 2연패를 달성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클라크, 잰더 쇼플리, 브라이언 하먼을 1타차로 꺾었다. 큰 상금과 까다로운 코스로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셰플러가 처음이다. 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것은 2007년 타이거...
신진서 기적의 6연승…상하이 대첩 다시 썼다 2024-02-23 20:52:30
본선 14국에서 중국 바둑 1위 구쯔하오 9단을 상대로 흑 249수 만에 불계승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농심배 사상 초유의 ‘끝내기 6연승’을 질주하며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2005년 이창호 9단이 5연승으로 완성한 ‘상하이 대첩’ 이후 19년 만에 이뤄낸 신화다.○절체절명의 한국, ‘원맨쇼’로 구하다농심배는...
버프 된 트페, DK 구할 ‘반전 카드’ 될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2-11 07:00:03
14.0으로 준수하다. 허수의 ‘트페’가 디플 기아를 3연패의 늪에서 구할 반전의 카드가 될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한편 허수 외에도 베테랑 미드 라이너들이 이번 패치 이후 트페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선수가 T1 ‘페이커’ 이상혁과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다. 이상혁은 현재까지 트페를...
김시우, 피닉스오픈 2R서 3타 줄이며 중위권 2024-02-10 12:11:19
공동 14위에서 대회 둘째 날을 마쳤다. 악천후로 1라운드가 순연돼 하루 동안 1, 2라운드가 이어져 열리면서 대다수의 선수가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지만 후반에 버디 1개,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김시우는 관중석으로 둘러싸인...
'드래곤 슬레이어' 젠지, '골드 킹'은 T1 [설연휴 LCK 결산] 2024-02-09 07:00:04
후 14일부터 재개된다. 지난 1월 17일에 개막한 LCK는 약 3주간 진행되며 상위권과 하위권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스프링 시즌도 전통의 강호인 젠지 e스포츠와 T1이 리그 1, 2위에 올라있다. 젠지는 6승 0패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T1은 개막전에서 젠지에게 패한 뒤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광동, 제대로 '불' 붙었다…KT 이어 DK까지 '완파' 2024-02-01 11:00:04
내리 2연패를 당했다. 물론 두 팀 다 강 팀인 만큼 어려운 상대였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씨맥’ 김대호 감독은 2군 선수 콜업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그렇게 LCK 무대에 데뷔한 송선규는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딜링과 정교한 스킬샷을 선보이며 팀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송선규가 붙인...
리디아 고, 20번째 트로피…명예의 전당 '1점' 남았다 2024-01-22 19:07:37
늘 ‘골프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2012년 14세의 나이로 2012년 LPGA투어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따낸 그는 이듬해 2연패를 달성하며 프로로 전향한 뒤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해까지 LPGA투어에서만 19승, 개인 통산 25승을 거뒀고 125주간(누적 기준) 세계랭킹 1위에...
신지애, 호주女오픈 3위…통산 65승 '다음 기회에' 2023-12-04 00:24:07
메이저급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우승은 연장전에서 호시노 리쿠야(일본)를 꺾은 호아킨 니만(칠레)에게 돌아갔다. 니만은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1타를 줄인 호시노와 함께 공동 1위(14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쳤고 18번홀(파5)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이글을 잡아 호시노를 따돌렸다. 조수영 기자...
유해란, 韓 14번째 LPGA 신인왕 2023-11-13 19:04:06
2019년 이정은에 이어 유해란이 14번째다. 유해란은 “LPGA투어 신인상은 모든 신인이 바라고 유명한 선수들도 받았던 상이어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아칸소에서 첫 우승을 따낸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유해란은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2019년...
우즈 넘었다…'21세' 김주형, PGA 최연소 타이틀 방어 2023-10-16 18:40:33
지 14개월 만에 통산 3승까지 질주한 ‘폭주 기관차’로 성장했다. 16일(한국시간) PGA투어 통산 3승과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김주형(21) 얘기다. 김주형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