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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어게인 2023', 또 연장전에서 웃었다 2025-09-21 17:35:16
청라GC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이민지와 동타를 이룬 그는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두 번의 연장 끝에 먼저 파를 기록해 우승했다. 이민지는 짧은 파퍼트를 놓쳐 2년 전 복수에 실패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다연은 2년 만에...
언더독의 반란…'조건부 시드' 박성국, 버디쇼로 우승컵 2025-09-21 17:34:22
2억원·총상금 10억원)에 조건부 시드로 출전해 4타 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성국은 이날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그는 이동환을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볼 닦기 룰 몰랐던 신다인, 2벌타 후 와르르 2025-09-19 18:34:14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틀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그는 지난 7월 롯데오픈 이후 2개월 만에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우승 도전에 대한 질문에 어렵게 말을 이어간 박혜준은 “지금은 멘털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차분하게 제 플레이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난코스서 빛난 이다연, 2년 만에 통산 9승 정조준 2025-09-18 17:33:20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혜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이다연은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2년 만에 타이틀 탈환과 함께 통산 9승째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11명에 그쳤다. 작년 대회 땐 첫날 48명이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했는데 동일한 코스에서도...
시즌 3승 방신실, 여자골프 세계랭킹 49위로 점프 2025-09-16 09:41:47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3승째를 올린 방신실은 세계랭킹 50위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방신실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36위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지켰고, 2∼4위도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로 변화가 없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라이더컵 앞둔 셰플러, 가을시리즈 첫 대회서 통산 19승 2025-09-15 12:09:25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셰플러는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동료인 벤 그리핀(18언더파 270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시즌 6번째이자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7승을 거둔 셰플러는 2년 연속 6승 이상을 기록했다. AP통신에...
남자골프 한·일전…2년 연속 일본이 웃었다 2025-09-14 17:55:05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캐나다 동포 이태훈, 아시안투어 랭킹 1위 스콧 빈센트(모두 17언더파 27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JGTO)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장타퀸' 맞대결 승자는 방신실…시즌 3승 수확 2025-09-14 17:54:09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고 앞서가자 이동은이 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해 쫓아갔고, 11번홀(파5)에서는 나란히 버디를 놓치지 않아 공동 선두 양상을 이어갔다. 시원한 장타 대결도 이어졌다. 11번홀(파5)에서 방신실이 253.5m를 때리자 이동은이 265.7m 티샷으로 맞섰다. 16번홀(파4)에서도 방신실의 259.2m 티샷에...
'프린스' 송영한, 신한동해오픈 우승 '정조준' 2025-09-12 18:01:26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옥태훈 등 선두그룹(8언더파 136타)에 1타 차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영한은 이번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의 간판선수다. 신한동해오픈은 한국(KPGA)과 일본(JGTO), 아시안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표 대회 중 하나다....
버디만 6개…정윤지, 3개월 만에 통산 3승 정조준 2025-09-12 16:41:54
언더파 66타를 쳤다. 정윤지는 오후 5시 현재 공동 2위 방신실 성유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유해란, 임희정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땄던 정윤지는 2020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 2000년생인 그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 등과 동기다. 데뷔 3년 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