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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올라와야 팀이 강해져"…양성우 깨운 일침 2018-04-19 06:59:35
형 등 선배들의 일침에 내 마음가짐부터 바꿨다. 스프링캠프에서 더 적극적으로 훈련했다. 이젠 '내가 출루해야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마음먹고 타석에 선다"고 했다. 올해 양성우는 범타로 물러나면 세상이 무너진 듯 비통한 표정을 짓고, 내야 땅볼에도 전력 질주하는 근성을 보인다. 한용덕 감독도...
호잉 "유희관 느린 공 노렸다…가장 기억에 남는 건, 홈스틸" 2018-04-17 22:09:57
호잉의 약점을 장타력으로 봤다. 스프링캠프 때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아 한용덕 감독이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잉은 벌써 8홈런을 치며,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호잉은 "홈런이 많이 나오는 건 기분 좋다. 그러나 나는 팀 배팅을 하려고 한다"고 '홈런 욕심'은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때는...
화제만발 '투심' 송은범 "포수·야수에 감사…슬라이더도 연습" 2018-04-17 06:00:04
2군 스프링캠프, 좌절 대신 희망을 = 극적인 변화다. 지난 2월 송은범은 1군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가 아닌, 고치로 향했다. 2003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송은범이 처음 겪는 '1군 스프링캠프 탈락'이었다. 2018 한화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든 투수는 25명이었다. 송은범은...
'복귀전 3타점' 이택근 "안타 세리머니 정말 하고 싶었다" 2018-04-14 20:41:40
됐다. 이택근의 올 시즌 첫 안타이자 첫 타점이었다. 스프링캠프 중 무릎 통증을 느껴 조기 귀국한 이택근은 개막 엔트리에 빠졌고, 2군에서 1군 복귀를 준비했다. 붙박이 4번 타자 박병호(32)가 13일 종아리를 다치자, 장정석 감독은 이택근을 떠올렸다. 이택근은 "어제(13일) 늦은 밤에 '1군으로 올라오라'는...
'종아리 부상' 박병호 엔트리 말소…이택근, 첫 1군 등록 2018-04-14 15:00:26
빼고, 치료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무릎 부상으로 스프링캠프 기간 중 귀국한 이택근은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장 감독은 "이택근의 1군 등록 시점을 고민하고 있었다. 박병호 부상이 아니었더라도 1군에 올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택근은 이날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올 시즌 첫 1군 경기를 치른...
kt 임시마무리 엄상백 "하고 싶던 역할…영광입니다" 2018-04-13 09:38:28
투수코치도 적극 권유를 하면서 엄상백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나섰다. 엄상백은 "과정이 힘들기는 했는데, 하고 나니 공의 힘이 세졌다"며 보람을 드러냈다. 세이브 상황에 대한 욕심은 없다. 엄상백은 "원래 시즌 목표는 홀드 20개였다"며 "지금은 최대한 점수를 안 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송은범·안영명·이성열…한화 반등 이끈 1984년생 2018-04-13 08:05:08
송은범의 뜬공/땅볼 비율은 무려 5.80이다. 올해 스프링캠프를 2군에서 치르는 압박 속에서도 송은범은 현재 한화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로 거듭났다. 개막 엔트리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안영명도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겨울 FA 자격을 얻고 한화와 2년 12억원에 잔류 계약을 한 안영명은 '더 젊게'를 외치는...
또 진화한 이정후, 헛스윙 비율 3.1%로 리그 최저 2018-04-13 07:29:57
다쳐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현재 페이스를 이어가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이정후는 지난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만전에서 결승타를 터트리며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 고졸 신인 양창섭, 1군 엔트리 말소…휴식 차원 2018-04-12 18:43:36
줄 생각이었다. 김한수 감독은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 정규시즌 초반까지 쉴 틈 없이 달린 양창섭이 이 시점에 한 번 쉬어가야 한다고 판단했다. 양창섭은 정규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삼성은 체력 안배로 양창섭의 '롱런'을 도울 계획이다. 양창섭은 1군과...
드디어 감 되찾은 NC 이재학 "살아남으려고 던져요" 2018-04-12 08:27:17
스프링캠프에서 최일언, 지연규 투수코치의 '원 포인트' 조언들이 딱딱 들어 맞으면서 감을 되찾았다. 구속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직구 시속 135∼142㎞, 체인지업은 시속 120㎞대에서 최고 135㎞를 기록했다. 그러나 폼을 찾으면서 공의 회전이 좋아져 위력적인 투구를 하게 됐다. 이재학은 "(여러 시도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