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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로망' 파리를 꿈꾼다…박원순 시장 '서울건축선언' 2013-08-20 17:47:10
공동성, 안전성, 지속성, 거버넌스(시민과 행정, 전문가들의 협력) 등의 가치를 공공·민간 건축심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선언문에 따르면 서울의 건축은 개인 소유물인 동시에 시민 전체가 공유하는 자산으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소통하는 공공성을 강조했다. 승효상 서울시 건축정책위원장은 “공공건축은 물론...
박원순 시장, `서울건축선언` 발표 2013-08-20 11:09:55
이번 선언은 1개 전문과 10개 조문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이 가진 역사, 생태, 민주적인 정체성은 물론 세계 도시로서의 가치 등을 담았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전문에서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공동체의 지속적 문화, 도시의 영속적 역사 환경을 구축하는 서울건축의 정신을 표현했습니다. 또, 세부 조문에는 공공성과...
이병철·이건희의 꿈 37년…에버랜드, 2억 개의 추억을 만들다 2013-08-19 17:09:28
남녀노소 시민들의 밝은 얼굴들이 있다”고 자서전인 ‘호암자전’에서 밝혔다. 에버랜드 개발은 기업이 추진하기에는 버거운 과제였다. 6·25전쟁을 겪으며 숲이 거의 사라져버린 탓에 당시 국토의 3분의 2가 민둥산이었다. “대한민국 산야에 나무를 심어 녹화시키겠다”고 마음먹은 이 창업주는 1968년 중앙개발(현...
[윤리경영 팔 걷은 기업] 포스코, 윤리경영 10년…새 경영비전 선포…미래·공익·상생 '3대 가치' 제시 2013-08-19 15:29:26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는 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신뢰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신뢰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포스코의 명예가 실추됐지만 이를 반성하고 새로운 윤리경영의 시대를 맞이해 기업문...
서울 도심 물대포까지…시위대-경찰 충돌 2013-08-15 17:41:59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단체 등의 집회와 시위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빚어져 경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서울지역 시위에 물대포를 동원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역광장에서 “68년 전 맞이한 광복의 참된 의미는 분단과...
서울 곳곳서 일본규탄 집회 잇따라…새정부 첫 물대포 동원 2013-08-15 15:29:38
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Ǝ·15 평화통일대회'를 열고 "남북 당국은 개성회담 합의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라"고 요구했다. 집회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야 3당 관계자 등 주최 측 추산 5000명(경찰 추산 3500명)이 참석했다.도심에서 동시다발적인...
여수박람회장 '애물단지' 되나…폐막 1년 넘도록 매각 부진 2013-08-14 16:51:16
여수선언에서 ‘개발도상국들의 해양문제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여수프로젝트도 재원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람회재단은 그동안 여수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수요조사와 연구과제 선정 등을 해왔으며 오는 10월께 구체적으로 본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사업예산이...
[사설] 길거리로 나온 세제개편, 국회는 뭐 하러 있나 2013-08-11 17:24:18
보고대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한 촛불집회에서 정부 세제개편안을 중산층 세금폭탄이라고 규탄했다. 김한길 대표는 어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세제개편안을 저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세제개편을 문제로 촛불집회를 장기화하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러나 세제개편은...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기업과 도시 망가뜨린 '나홀로 과잉 복지' 2013-08-02 16:42:50
그러나 디트로이트 자동차노조·공무원·시민들은 이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조는 파업으로 저항했다.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기업들이 하나 둘 떠나가면서 시 정부의 세수(세금 수입)는 급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디트로이트시 정부는 빚을 얻어가며 모노레일 같은 시급하지 않은 투자를 단행했다. 공...
중산층 떠나 텅 빈 도심…"연금 대신 일거리 달라" 2013-08-01 17:12:43
수식어의 주인공이었던 디트로이트는 시민들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은 모습이었다. 미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도시. 구급차의 70%가 운행하지 않아 가난한 사람들은 아프면 목숨을 잃는 도시…. 지난달 18일 185억달러의 빚을 진 채 연방 파산법(챕터9)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한 디트로이트가 새로 얻은 수식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