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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더블 더블’ 김종규 덩크슛 앞세워 6연승 파죽지세 2015-01-21 03:15:41
4쿼터에서 승기를 잡았다. 김종규의 골밑슛과 자유투에 이어 김영환, 제퍼슨의 슛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오리온스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종규는 4쿼터에서만 투핸드 덩크슛 포함 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를 무력화시켰다. 결국 오리온스는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채 안방에서 1승을 헌납해야 했다. ...
‘답 없는’ 삼성, 전자랜드에 또 무너지며 5연패 2015-01-19 00:09:19
종료 17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의 추를 자신의 팀으로 돌려놨다. 이후 삼성은 가르시아가 극적으로 3점슛을 넣었으나, 포웰이 다시 한 번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승리의 여신이 전자랜드를 향해 미소를 짓는 순간이었다. 한편, 창원 LG 세이커스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
‘1위 넘보지 마!’ 6연승 SK, 동부 꺾고 선두 유지 2015-01-18 03:51:32
박지현의 자유투가 림을 가르며 31-21까지 넉넉하게 달아났다. 이어 사이먼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이날 최다 점수 차였던 35-23까지 간격을 벌여놓았다. 하지만 SK도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SK는 이후 3분여 동안 동부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9점을 몰아넣으며 35-32까지 추격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공방을...
오리온스 잡은 SK, 모비스 밀어내고 ‘다시 1위’ 2015-01-15 00:19:57
슛이 성공하며 41-30까지 달아난 SK는 그러나 이현민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며 34-41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에서 임재현과 이현민의 3점포가 연거푸 터지면서 44-45 1점차로 간격을 좁혔다. 결국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양 팀은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오리온스는 62-64로 다시 쫓아갔다. 그러나...
커리, ‘버저비터 같은 자유투’ 삼성, 신한은행 제압 2015-01-09 00:51:13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 종료 직전 승부를 뒤집었다. 1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활약을 펼친 커리가 해결사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종료를 앞두고 연거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커리는 상대 파울을 유도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그리고 이를 침착하게 모두...
‘더블 더블’ 포웰의 전자랜드, 원주 동부 꺾고 ‘5할 복귀’ 2015-01-07 01:24:31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이 침착하게 4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동부의 베테랑 포워드 김주성은 1쿼터 종료 1분6초를 남기고 개인 통산 383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김주성은 조니 맥도웰(3829개, 3위)을 밀어내고 역대 정규 시즌 리바운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 장내...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아깝다… KT, 2년만에 ‘천적’ 모비스 완파 2015-01-06 00:01:46
최다 득점을 올린 조성민은 4쿼터 1분여 만에 자유투로 20점째를 기록했다. 지난 LG와의 대결에서 21점을 올린 뒤 시즌 두 번째 20점 이상 경기다. 4쿼터 중반 로드의 스크린을 받아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조성민은 자신의 시즌 최다 득점을 경신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13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한...
KCC, 삼성 제압 “꼴찌는 안 돼!” 2015-01-02 02:14:44
보이기도 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도 KCC는 리바운드와 자유투 등을 성공시키며 68-65로 앞서갔다.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혈투는 결국 삼성이 종료 직전 마지막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KCC의 승리로 돌아갔다. KCC는 27득점 12리바운드로 전장을 지휘한 윌커슨을 앞세워 16득점을 올린 정민수,...
‘크리스마스 매치’ SK, 삼성 꺾고 3연승 신바람 2014-12-26 09:59:22
특히 자유투 16개를 던져 절반도 되지 않는 7개 성공에 그쳤다. 어느덧 원정 경기 11연패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모비스가 LG를 꺾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모비스는 4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킨 양동근이 25점,...
‘개막 16연승’ 우리은행, WKBL 새 역사 썼다 2014-12-25 00:32:53
우리은행은 굿렛과 박혜진이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도 막판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하며 대기록의 희생양이 돼야 했다.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6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임영희가 승리의 수훈갑이었다. 위성우 감독도 “임영희가 주장으로서 가장 잘했다”고 칭찬했다.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