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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고개 떨군 한국당…"이제 여당 아니다" 2017-03-10 12:42:43
둔 입장문을 꺼내 읽었다. "헌재의 고뇌와 숙의를 존중하고, 인용 결정을 중하게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비대위원들과 함께 허리를 숙였다. "한국당은 지금 이 순간부터 집권 여당이 아니다"고 선언할 때 몇몇 당직자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인 위원장은 "절망의 순간이...
반기문 "헌재결정 존중…대선주자, 국민통합 노력해야" 2017-03-10 12:38:08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현직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4개월여 국정의 표류 속에 국론이 분열돼왔던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운찬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가야…결과 승복해야" 2017-03-10 12:07:44
이날 입장문을 내고 "3·10 명예혁명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출발을 여는 날"이라며 "촛불도 태극기도 우리 국민이다. 우리는 모두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lkbin@yna.co.kr (끝)...
[대통령 탄핵] 종교계 "헌재 결정 겸허히 수용…갈등 봉합하고 하나 되자" 2017-03-10 12:03:50
헌법 수호에서 예외일 수 없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주교는 "우리는 오늘 선고를 아프고 무겁게 받아들여야한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굳건히 뿌리내려야할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리와 선고 절차를 인내와 지혜로 이끌어주신 헌법 재판관들께 감사드리며,...
안희정 "반목·갈등 끝내고 화합·통합의 새로운 시대로" 2017-03-10 12:00:50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있어 오늘과 같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헌재의 결정은 당연한 결정이다. 누구도 헌법과 법률에서는 예외가...
문재인 "헌법 제1조의 준엄한 가치 확인…통합으로 승화해야"(종합) 2017-03-10 11:55:26
사무실에서 박광온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이 하나로 모여야 한다"며 "전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평화로운 광장의 힘이 통합의...
문재인 "헌법 제1조의 준엄한 가치 확인…통합으로 승화해야" 2017-03-10 11:42:15
이날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박광온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이 하나로 모여야 한다"며 "전 세계 민주...
문재인 "헌법 제1조의 준엄한 가치 확인…통합으로 승화해야" 2017-03-10 11:37:33
사무실에서 박광온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한다. 대한민국은 이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이 하나로 모여야 한다"며 "전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기록될 평화로운 광장의 힘이 통합의...
孫 배수진에 安 역제안…국민의당 경선 룰 협의 난항(종합2보) 2017-03-08 21:59:24
제안을 일축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투표현장에서 신분확인으로 투표권을 부여하고 투표를 실시한다는 현장투표 방식에 대한 당 태스크포스(TF) 팀과 세 후보 경선룰 협상대리인의 합의를 뒤집은 것"이라며 "기존의 합의조차 뒤집는 새로운 경선룰 제안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손 전 대표는...
與 "헌재,朴대통령 의견 검토해야"…야권 "탄핵 인용 확신" 2017-03-08 19:16:25
것은 조속한 탄핵 결정을 기다려온 국민 입장에서 볼 때 적절한 일"이라며 "압도적 탄핵여론을 존중해 역사적인 결정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박수현 대변인은 "국민의 생각과 헌재의 판단이 일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통령 탄핵이 국론 분열이 아니라 국민통합이 시작되는 시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