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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동주’, 웰메이드 영화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16-02-05 09:01:00
성격의 문학청년 동주는 시인의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창씨개명을 요구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시를 통해 아픔을 삭인다. 그런 동주의 옆에는 암울한 시대에 맞서 거침없이 행동하는 몽규가 있었다. 신념을 위해 펜 대신 총을 잡는 그는 동주에게 평생의 벗이자, 라이벌이었다. 분명 윤동주와 송몽규는 동시대, 전혀...
[2016 공직 채용 공고] 한국문학번역원, 계약직사원, 청년인턴 채용 2016-02-05 07:54:30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분야별로 계약직 5급 3명과 청년인턴 3명을 채용하고 있다. 근무 기간은 2016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에 위치한 한국문학번역원 본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계약직의 경우 프랑스어권, 러시아어권, 고전사업 이렇게 세 개 분야로 각각 1명씩을 채용하고 있으며, 해당분야의...
[책마을] '막장 드라마' 같은 그리스 비극…숨겨진 나를 새롭게 비추는 거울 2016-02-04 19:03:55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는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에서 그 이유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가멤논’은 모든 인간 안에 보편성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삶의 비극적 본질의 정수 ? 오로지 그것만을 추려내어 온전하고 깨끗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영화 `동주`, 시대를 넘나드는 청춘의 자화상 [리뷰] 2016-02-04 18:53:22
일생을 함께했지만, 또 함께하지 못했다. 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랐고, 독립운동에도 의견 차이가 있었다. 송몽규는 비록 윤동주처럼 후세에 널리 기억되지는 못했지만 과정이 누구보다 아름다운, `행동하는 양심`이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윤동주 시인의 이미지는 흑백 사진 속에 있다. 이준익 감독은 그 느낌을 그대로...
SK, 인천 문학구장에 세계 최대 규모 야구 전광판 설치 2016-02-04 18:46:43
인천시와 공동으로 문학동 sk행복드림구장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새 전광판 ‘빅보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빅보드는 가로 63.398m, 세로 17.962m로 넓이가 1138.75㎡에 이른다. 세계 야구장 전광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세이프코필드 전광판보다 77.41㎡가...
'진달래꽃' 등 희귀책 초판 복원…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 '점령' 2016-02-03 18:42:52
서점가에 국내 유명 문학작품의 초판본을 복원한 ‘복각판’ 바람이 불고 있다. 1인 출판사 소와다리가 지난해 11월 내놓은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1925년 초판본의 복각판이 4만부 이상 팔리며 돌풍을 일으킨 이후 복각판 출간이 잇따르고 있다.복각판 열풍은 박물관에서나 볼 만한 희귀 서적 초판본을 옛날...
[천자칼럼] 밀입국 2016-02-03 17:33:11
육체적, 정신적으로 인간을 극한 상황까지 몰아간다. 각종 영화나 문학작품의 단골 소재가 되는 것도 瀏【?? 연극과 영화로 만들어진 ‘해무’라는 작품은 제7태창호 사건이라는 실화를 토대로 했다. 2001년 10월 중국인 49명, 조선족 11명이 태창호라는 배에 숨어 여수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25명이 질식사하고 ...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안영수, 계간지 `문학시대` 신인상으로 수필가 등단 2016-02-03 11:03:41
안영수 총장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문학 계간지 `문학시대` 2016년 신년호 수필부문 신인상을 통해서다. 이번에 수상한 등단작은 단편 `덕수와 영수` 외 1편이다. 작품 `덕수와 영수`의 스토리는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총장 자신이 살아온 길을 돌아본 내용으로 서술됐다. 과거에 궁핍했던 유년시절에 안 총장이 주변에...
김용학 연세대 총장 취임…"문·사·철 교육 강화" 2016-02-01 17:48:31
김용학 연세대 총장(사진)은 1일 “문학과 역사, 철학 등 기초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대학이 앞다퉈 공학교육에 눈을 돌리는 것과는 대비된다.김 총장은 이날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스펙 쌓기와 젊음을 맞바꾸고 점수가 지성을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미래 인재가 나올 수...
경의중앙선에 '독서바람 열차', 객차에 서가…책 읽으며 여행 2016-01-31 18:16:15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파주·평화·문학·출판 등 네 개 주제로 분류된 종이책 500여권과 전자책 단말기 넉 대를 이용할 수 있다. 저자와의 대화 및 북콘서트 등도 수시로 마련할 예정이다.문산역에서 용문역으로 가는 독서바람 열차는 평일 오전 6시34분과 낮 12시31분, 주말 오전 6시26분·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