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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빨리 모으고 싶다면"…신입사원들 알면 득이 되는 '꿀팁' 2024-02-11 18:10:14
금융감독원이 정리한 '신입사원의 금융상품 현명하게 가입하기' 요령을 소개한다. 보장성보험은 만기환급금 확인소득이 생기면 주위에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20~30대는 전체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민원의 절반을 차지한다. 금감원이 제시한...
"의원님 해결해주세요"…'개미 총선테마' 부상한 ELS 사태 2024-02-09 13:00:01
이어 금융소비자보호법 강화 등 금융 업계에 또다른 규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다. 정치권 관계자도 "ELS 배상 가이드라인 등은 기본적으론 금융당국의 몫"이라며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들의 지나친 민원은 국회의원들의 객관적인 입법 활동을 저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中알리도 '국내고객센터' 생긴다…해외플랫폼 대리인지정 의무화 2024-02-08 10:23:57
해외 플랫폼 업체들도 소비자 민원 해결 및 분쟁 조정을 담당하는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한다. 대기업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국내총생산(GDP)에 연동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먼저 해외 사업자에...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2024-02-06 09:37:26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해피콜 발신자 표시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민원모니터링, 미스터리 쇼핑 등 불완전판매를...
금감원, 부동산PF 부실정리 연내 마무리…"분양가 14%↓ 효과" 2024-02-05 10:00:01
현장검사와 민원 조사를 마무리해, 불완전판매 의심 사례에 대한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분쟁조정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판매사와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추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규제와 관련한 실효성을...
이복현 "홍콩ELS 불완전판매 확인…이달 중 분쟁 배상안 마련" 2024-02-04 18:49:46
것처럼 꾸며낸 사례를 꼽았다. 그는 “이달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에 손실을 배분하는 분쟁 배상안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공적 절차와 별개로 금융사가 검사 결과에 따라 일부를 자율 배상할 수 있는 절차를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ELS 판매와 관련해 “시중은행의 ELS 판매 전면 금...
AI로 보이스피싱 잡은 현대캐피탈 2024-02-04 18:17:05
책임이 강화되면서 금융권도 골머리를 앓는 모습이다. 현대캐피탈은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피해를 줄이고 있다. 4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보이스피싱 민원은 1013건으로, 전년(1321건) 대비 23.3% 감소했다. 실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었던 보이스피싱 예방 건수는 지난해...
홍콩 ELS '눈덩이 손실'에 민원 폭증 2024-02-04 08:04:41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민원이 3천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 및 민원 신청 건수는 약 3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만기 도래 및 손실 확정이 본격화하면서 민원 신청 건수도 폭증하고 있다. 홍콩H지수는 지난 2021년...
홍콩 ELS 민원 3천건 육박…금감원, 설 연휴 뒤 2차 현장검사 2024-02-04 06:03:00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민원이 3천건에 육박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 등 주요 판매사에 대한 추가 검사를 결정했다. 금감원은 다음 달 ELS 주요 불완전 판매 유형 등이 담긴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따른 배상 기준안도 마련한다. ◇ 이달 들어 민원·분쟁조정 급증…연휴 끝나고 추가 검사 4일...
손실 쌓이자…실손보험료 2배 올렸다 2024-02-01 17:58:43
A씨는 곧바로 보험사와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다. 하지만 “규정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보험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실손보험료는 연 25% 범위에서만 인상할 수 있다. 실손보험은 국민 대부분이 가입한 만큼 서민경제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인상률 상한을 두고 있다. 갱신 주기가 3·5년인 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