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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LH 투기 직원보다 오세훈이 더 질적으로 심각" 2021-03-16 17:05:41
서울시장 취임 후 주민들 반대에도 내곡지구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내곡지구는 이명박 정부의 주택 정책 일환인 보금자리주택이 대거 건설된 곳이다. 상대적으로 땅값이 저렴한 서울 외곽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였다. 오 전 시장 처가는...
박영선 측 "오세훈, LH 투기에 동병상련?…적폐행위 똑같아" 2021-03-16 16:12:34
천준호 민주당 의원 문제제기 이후 언론을 통해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이 나오는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하자, 박영선 후보 측은 "거짓 해명과 책임 전가로는 의혹을 가릴 수 없다"며 거세게 비판했다. 박영선 캠프, 오세훈 '내곡동 땅 투기 의혹' 맹공박영선 후보 캠프의 김한규 대변인은 이날...
김태년 "이명박 다스와 오세훈 내곡동, 닮아도 너무 닮아" 2021-03-16 10:04:41
"내곡동 일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인 2008년까지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되지 않았다는 보도"라며 "실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 11월 개발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셀프 보상받은 것으로 드러나고 그간 해명이 거짓인 것이 드러났다"며...
'한 방' 노렸지만…오세훈 땅 투기 의혹에 SH "문제없다" 2021-03-15 09:41:42
SH는 권영세 의원 요청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지구 내곡지구의 토지보상비 관련 지구계획안 △사업 개요 △보상비 산출 근거 △지급 내역 등을 공개했다. 사업 개요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신원동, 염곡동, 원지동 일원 76만9000㎡를 대상으로 했다. SH는 보상비 산출 근거에 대해 "보상액의 산정...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에 SH "법적 문제없다" 2021-03-14 18:32:03
SH는 "내곡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구 내에 편입된 토지 등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보상했다"고 답했다. 앞서 천준호·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9년 10월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땅이...
고민정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시간벌기 쇼' 말라" 2021-03-13 22:27:06
"내곡동 땅에 대해 일말의 도의적 책임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오세훈 후보가 LH사태를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고 의원은 13일 SNS에 "서울시장 재직 당시 본인 가족의 땅이 개발지구로 지정이 되어 36억5000만원이라는 보상을 받았음에도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자신의 모습이...
고민정 "'셀프 보상' 의혹 오세훈, 곰탕 이야기할 때 아냐" 2021-03-11 16:56:35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내곡동 ‘셀프보상’에 대해 모르쇠로 딴청을 피우고 있다"며 "오세훈 후보는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과정을 통해 36억5000만 원의 보상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어떤 사전 설명이나 양해를 구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세훈 후보는 ‘과전불...
자체조사 SH "우린 최근 10년간 땅투기 의심직원 없다" 2021-03-11 16:52:26
Δ내곡 Δ세곡2 Δ고덕강일 지구 등과 진행 중인 Δ성뒤 Δ구룡 Δ신내4 Δ강동산단 Δ영등포 Δ연희 Δ증산 지구다. SH공사는 자체 조사 결과, 직원 가족 4명이 보상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이 가운데 토지 보상 1명은 혐의가 없었고 지장물 보상 1명은 현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지장물 보상...
11년前 오세훈 '땅투기 의혹' 다시 꺼낸 與 2021-03-09 17:33:51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2009년 10월 오 후보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4443㎡(약 1344평)의 땅이 대거 포함돼 있는 내곡동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 가족과 처가는 2010년과 2011년까지 개발제한구역...
'땅 투기 의혹' 나오자…오세훈 "박영선, 10년前 의혹 재탕" 2021-03-09 11:49:03
자신에게 제기된 2009년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10년 전 한명숙 후보가 문제 제기했다가 망신당한 소재를 다시 꺼낼 정도로 자신이 없는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즉시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맞받아쳤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박영선 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은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이 같은 의혹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