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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선후보 에르난데스 "내 목숨 위험해"…대면유세 중단 2022-06-10 05:03:47
에르난데스 후보는 당장 11일 수도 보고타에서 예정된 유세에도 화상으로만 참석할 예정이다. 콜롬비아 경찰은 에르난데스 후보에 위협이 가해진다는 정보는 없다면서도,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반(反)기득권을 자처하는 포퓰리스트라는 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도 자주 비교되는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말...
카드(KARD), 컴백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열기 2022-06-09 13:20:05
이어 추가 개최지인 8월 3일 콜롬비아 보고타,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중남미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멤버 제이셉의 군복무로 약 2년 9개월만의 중남미 투어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뜨거운 예매 열기로 화답했다. 이미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주요...
골드버그 신임 주한 美대사 취임선서…"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2022-06-03 18:07:06
골드버그 대사는 최근에야 콜롬비아 보고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시기는 아직 유동적이나 조만간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부는 지난 1일 주콜롬비아 임시 미국대사대리 임명 소식을 전하면서 골드버그 대사가 “올해 여름에 주한 미국대사로서 임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남미의 아테네' 콜롬비아 문학이 온다 2022-06-02 17:27:55
보고타를 ‘남미의 아테네’로 부를 정도로 세계 문화계는 콜롬비아를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한국에선 찬밥 신세였다. 1982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정도를 빼면 국내에 번역된 콜롬비아 책은 거의 없었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작가들의 책이 잇달아 출간되고...
'가보지 않은 길' 택한 콜롬비아…내달 19일 대선 결선 주목 2022-05-31 00:53:01
수도 보고타 시장을 지냈다. 그는 당선 후 세제 개혁, 빈곤 해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을 약속했으며,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군(ELN)과 평화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약 카르텔에 대처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예고했다. 에르난데스의 경우 정치·경제 이념적으로는 우파에 가깝지만, 기성 정치권이나...
'친미' 콜롬비아서 좌파 돌풍…페트로, 내달 대선 결선 진출 2022-05-30 15:22:30
무장단체다. 페트로는 2012~2015년 보고타시장을 지낸 뒤 상원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했다. 2010년과 2018년 대선에도 출마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며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된다. 뉴욕타임스는 “페트로가 결선투표에서 승리하면 콜롬비아 최초의 좌파 대통령이 된다”며 “오랜 기간...
좌파 페트로 vs 포퓰리스트 에르난데스, 콜롬비아 대선 결선행(종합) 2022-05-30 08:15:05
보고타의 시장을 지냈고, 현직 상원의원이다. 2010년 대선에 처음 도전해 9% 득표율로 4위, 2018년 대선에선 이반 두케 현 대통령과 결선 대결까지 펼친 후 2위로 낙선했다. 그는 당선 후 세제 개혁, 빈곤 해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을 약속했으며,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군(ELN)과 평화협상을 재개하겠다고...
콜롬비아 대선 1차 투표 개시…좌파 페트로 1위로 결선 갈 듯 2022-05-30 00:18:03
보고타의 시장을 지냈고, 현직 상원의원이다. 2010년 대선에 처음 도전해 9% 득표율로 4위, 2018년 대선에선 이반 두케 현 대통령과 결선 대결까지 펼친 후 2위로 낙선했다. 그는 당선 후 세제 개혁, 빈곤 해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을 약속했으며,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군(ELN)과 평화협상을 재개하겠다고...
콜롬비아 대선 D-7…좌파 후보 우세 속 내달 결선투표 전망 2022-05-23 03:21:36
보고타 시장을 지낸 현직 상원의원이다. 2018년 대선에도 출마해 2위로 낙선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지난해부터 주요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콜롬비아가 2019년과 2021년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 등을 통해 중도우파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변화 요구가 거세진 것이 페트로 후보의 선전을...
콜롬비아에 첫 좌파정권 탄생하나…페트로, 여론조사 줄곧 1위 2022-05-21 03:09:51
보고타 시장은 콜롬비아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한 이후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렸다. 그가 당선되면 콜롬비아에선 역사상 처음으로 좌파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메데인 시장 출신의 중도우파 후보 페데리코 구티에레스(47)가 27.1%로 페트로의 뒤를 쫓고 있다. 또 다른 조사기관 CNC가 전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