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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하드캐리'...5대그룹 매출이 GDP 40% 2025-05-06 06:24:42
차지하는 등 대기업 집단 매출이 우리나라 경제 규모의 80%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대기업·자산 5조원 이상) 92곳이 지난해 올린 매출이 총 2천7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명목 GDP(2천549조1천억원)의 78.8%에 달하는 규모다. 이 중 '상위...
작년 5대그룹 매출, GDP의 40% 차지…전체 대기업은 80% 2025-05-06 06:01:01
계획을 밝혔다. [표] 명목 GDP·공시집단 매출액·상대 비율 단위 : 조원·% ┌─────────┬─────────┬────────┬────────┐ │연도 │명목 GDP(A) │공시집단│B/A │ │ │ │매출액(B) ││ ├─────────┼─────────┼────────┼────────┤...
그날 키움증권 서버는 왜 다운됐나 [얼룩진 스타 증권사②] 2025-05-02 08:50:50
'제대로' 투자를 하지 않은 결과라는 것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전산운용비로 1097억원을 집행했다. 국내 20대 증권사 가운데 최상위 수준이다. 전산 비용이 1000억원을 넘긴 곳은 키움과 삼성증권 단 두 곳뿐이다. R&D 지출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관건은 ‘질’이다. 이...
MS·메타 호실적에 미증시↑..체코원전 수주확정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5-02 08:29:18
운영하는 빗썸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 방위산업, 해운업 기업도 재계 순위가 크게 상승. -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92개로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나.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전년 말 기준 자산총액 5조원 이상...
LIG·사조·빗썸 등 5곳, 대기업 집단으로 첫 지정 2025-05-02 01:02:43
운영하는 빗썸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10대 그룹 안에서는 롯데가 6위에서 5위로, 농협이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반면 포스코와 GS는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방위산업, 해운업 기업도 재계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한화·신세계 동일인 유지…쿠팡·두나무는 올해도 법인 총수 2025-05-01 12:00:30
1일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보면 올해 지정된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의 자산총액(지난해 말 기준)은 3천301조8천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227조5천억원(7.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상출집단·자산총액 11조6천억원 이상) 46개의 자산총액은 전년보다...
'가상자산 호황' 두나무 재계 36위로 껑충…빗썸도 대기업 입성 2025-05-01 12:00:07
내려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했다. ◇ 올해 '상위 대기업' 기준은 자산 11조6천억원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은 92개로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났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이라 불리는 공시집단은 공정거래법에 따라 전...
한양증권 매각 절차 '올스톱'…KCGI와 협상기한 연장 관측 '솔솔' 2025-04-27 07:00:05
의대 집단휴학 등의 여파로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다. 최근 한양학원이 OK금융그룹의 OK캐피탈에게서 450억원 규모의 긴급 주식담보대출을 받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기본 금리는 연 8.5%이고, 한양학원이 교육부에서 허가받은 한양증권 주식 처분 기한(올해 7월18일)을 연장하지 못하면 가산금리 최대 2.5%포인트가 추가...
한국경영인학회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해야” 2025-04-24 15:33:14
맡은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집단 지정 기준은 제도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는데, 그 기준이 정책당국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설정되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므로 제도설계에 있어 보다 과학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의 경...
국힘 "대기업 신규채용 10%는 中企 출신으로…청년에 사다리 놓겠다" 2025-04-17 18:18:37
하청 근로자 임금을 공시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두 집단 사이 임금 차이가 과도한 ‘빨간불’ 상태로 나타나면 정부가 나선다. 다만 관계 법령을 제·개정하지 않을 예정인 만큼 강제성은 없다. 이날 국민의힘이 내놓은 정책 비전이 또 다른 형태의 노동 규제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도 작지 않다. 산업계 관계자는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