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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재위, 배당소득 분리과세 50억 초과구간 신설…최고세율 30% 2025-11-28 11:25:09
과세 세율을 적용하고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30% 세율을 부과하는 안에 합의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 및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적용하기로 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내년 배당부터 적용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국내 투자 확대한 외국계 기업, 정기세무조사 최대 2년 유예 2025-11-28 11:00:01
중견기업까지 확대한 것으로, 외국계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 유예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로 국내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단'에서 AI 기반...
조세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김근재·김앤장 이상우·평안 권형기'[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9:07:29
대한 증여가 증여세 과세가액 불산입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내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근재 변호사는 “최근 상속·승계와 관련된 수요가 많은데 상속법적인 문제, 기업승계의 경우 상사법적인 문제는 물론 세금 문제가 핵심임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전문가는 거의 없다”며...
소진공 "폐업 소상공인 '취업연계, 전직장려수당' 비과세로 실수령액 늘어나" 2025-11-28 09:04:44
소진공은 경정청구 대상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취업교육 △취업연계수당 △전직장려수당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폐업 소상공인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취업교육을 이수하면,...
영국, 어린이 비만 잡는다… 설탕세 강화 2025-11-27 18:08:06
음료에 부과된다. 이번 개정안은 설탕 100㎖당 5g이던 현행 과세 기준을 4.5g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세금 대상이 아니었던 펩시, 환타 등 일부 브랜드도 과세 대상 범위에 포함될 전망이다. 더불어 설탕 함량이 높은 밀크셰이크, 병·캔 형태의 라떼·카푸치노 등 우유·커피...
폐업 소상공인 '구직지원금' 비과세로…107억 원 환급 2025-11-27 14:13:25
소상공인 대상 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해석하고, 납부한 소득세를 환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지원금은 폐업 소상공인이 구직활동을 하거나 취업을 해 지급 받은 전직 장려 수당이다. 구직지원금은 22%의 세율이 적용된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소득세를 납부해 왔다. 소득세법은 '열거주의 원칙'에 따라...
국세청, 폐업 소상공인 구직지원금 '비과세' 해석…107억 환급 2025-11-27 12:00:14
비과세 대상으로 최초 유권해석하고 소상공인이 5년간(2020∼2025년) 납부한 소득세는 환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약 7만명이 구직지원금 487억원에 납부한 소득세(원천세)가 대상으로, 약 107억원이 환급될 예정이다. 그간 구직지원금은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22%의 세율이 적용돼왔다. 소득세법은...
[칼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지급금 정리 2025-11-27 10:40:33
종합과세 대상이 되므로, 여러 연도에 걸쳐 분산 배당하는 전략이 권장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결 방안이 존재한다. 회계 오류로 인한 가지급금이라면 수정 분개를 통해 정정할 수 있고, 특허권이나 상표권을 법인에 양도하여 가지급금을 정리하는 방법도 있다. 자기주식 매입이나 감자를 통한 해결도 가능하지만, 각각의...
[칼럼] 중소기업의 재무건전성과 성장전략을 위한 배당의 활용 2025-11-27 10:38:03
과세가 허용되면서, 현행 종합 소득세율 최대 45% 대비 소득 구간별로 14~35% 수준의 세율이 적용되어 투자자의 세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이러한 변화는 배당 확대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자본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가능성을 많이 증가시킨다.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배당정책을 수립한다면 주주가치 제고와...
종부세 대상자 8만명 늘어…84%는 수도권 2025-11-26 17:50:16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분 종부세 과세인원이 약 5.9만 명(21.0%) 증가한 32.8만 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이 약 2천 명(19.0%·9천 명→1.1만 명), 경기가 약 1.7만 명(15.7%·9.6만 명→11.3만 명) 늘면서 수도권 3곳이 증가율 1~3위를 차지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