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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폭염 뚫고 '매출 역주행'…비결은? 2025-07-24 11:09:41
더웠지만 아울렛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구찌, 버버리 등 일부 명품 매장 앞에는 최근 잘 보이지 않았던 긴 대기줄까지 등장했다. 구찌 매장의 경우 입장하는 데 최대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지하 주차장도 차로 가득했다. 차 댈 곳이 없어 빙빙 도는 차량들이 빈 자리가 나면 싸우듯 덤벼들었다. 폭염 탓에 오프라인 가두...
SSG닷컴, '프리러브드 럭셔리 위크'…중고명품 600여종 할인 2025-07-24 09:11:31
이번 행사에서는 루이비통·구찌·셀린느 등 럭셔리 브랜드의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중고 명품)' 잡화부터 카르티에·불가리·티파니·반클리프아펠을 비롯한 최고급 시계·주얼리까지 고를 수 있다. 올 상반기 쓱닷컴 중고명품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상반기 대비 90% 증가했다. 박규빈 SSG닷컴 명품잡화팀...
신세계百, 강남점서 유리공예 편집숍 '아뜨망' 팝업스토어 2025-07-20 06:00:01
작가를 비롯해 일본의 오키토 모키, 쇼지 구찌리키에 등 2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유리로 만든 잔과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내놓는다. 유리공예품은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리공예 체험이 '힐링 취미'로 퍼지고 있다. 팝업을 기념해 전 품목 5%...
[이번주뭘살까] 초복 앞둔 유통가…삼계탕·장어 등 보양식 할인행사 풍성 2025-07-19 07:00:05
통해 루이비통, 셀린느, 버버리, 구찌,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레디 포 썸머'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버버리 원피스, 구찌 도트백, 보테가베네타 남성 샌들 등을 할인 판매하며 꼼데가르송, 메종키츠네, 스톤아일랜드, 이자벨마랑 등 인기 컨템포러리...
'엄마는 구찌·딸은 까르띠에'…백두혈통 '명품사랑' 여전하네 2025-06-26 14:06:14
구찌'의 GG 마몽 미디엄 숄더백(400만원)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인물은 단연 주애였다. 김 위원장의 바로 옆에 서서 공식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주애는 새하얀 투피스 정장을 입고 있었으며, 왼손에는 스위스 명품 '까르띠에'의 베누아 워치로 추정되는 제품을 차고...
가벼운 의상에 구찌백…다시 등장한 北 리설주 2025-06-26 13:47:36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이날 리설주가 이탈리아 '구찌' 제품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몰에서 300만원 안팎에 팔리고 있다. 김 위원장 일가가 고가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2023년 프랑스 명품 브...
명품 제친 방산…독일 라인메탈 유로스톡스50 편입 2025-06-23 22:52:55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반면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을 거느린 프랑스 명품그룹 케링은 구찌의 실적 부진 탓에 올 들어 주가가 26% 빠졌다. 라인메탈 편입에 따라 유로스톡스50에 포함된 방산업체는 에어버스, 사프란을 포함해 3개로 늘었다. 이날 현재 시가총액 1위는 독일 IT업체 SAP, 2위는 네덜란드...
베트남 다낭서 가장 뜬다…대자연의 숨결이 빚어낸 퐁냐케방 2025-06-20 16:03:33
구찌터널보다도 규모가 크다. 전체 길이 약 2km에 약 3층 구조로 최대 깊이는 23m다. 터널 내에는 회의실과 병원, 분만실과 학교까지 있고, 1966년부터 1972년까지 사람들이 거주해 17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터널 끝은 바다와 연결돼 있어 주민들의 생업과 탈출에 용이한 구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SJ그룹 독점유통 '레인스(RAINS)', 국내 첫 정규 매장 코엑스점 선봬 2025-06-19 08:48:26
구찌와 협업한 바 있는 디자이너 이시산이 공간 연출을 맡았다. 기능성과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레인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해, 단순한 매장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국내 첫 정식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레인스 워시백을 증정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천자칼럼] 경영권 분쟁 2025-06-18 17:42:44
기업 케링이 구찌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역사가 긴 가족 기업은 바람 잘 날이 없다. 아버지에게 홀대받는 자녀들이 외부 투자자와 손잡고 반기를 드는 일이 심심찮게 터진다. 경영권 분쟁은 회사의 경쟁력에 악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최우선 목표가 경영권 방어로 바뀌면 핵심 인재가 이탈하고, 브랜드 가치도 훼손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