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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전 세계 명품거리 부동산도 사들여 2024-04-28 13:02:41
기업들도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프라다는 지난해 뉴욕 맨해튼 5번가 매장의 건물주로부터 건물을 인수했다. 동시에 옆 건물까지 사들였다. 프라다가 건물 2채에 지불한 돈은 모두 8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구찌 모회사인 프랑스의 케링은 최근 뉴욕 5번가의 대형 건물을 매입하면서 10억 달러에...
에르메스, 1분기 모든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 기록 2024-04-25 22:16:24
더 탄력적인 경향이 있는 고급 고객층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덜 부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핵심 브랜드 개편을 모색하면서 매출 감소를 기록한 구찌 오너 케어링(Kering)의 사례가 바로 그것이다. 에르메스는 아시아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명품 파티' 끝났다더니…'수백만원' 패딩은 불티났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4-04-25 07:34:25
매출이 6% 감소했고, 구찌의 모회사 케링 역시 아시아 시장 매출 둔화로 분기 매출이 10% 줄었다. 시장은 이를 두고 “명품업계에서도 양극화가 관찰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고급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은 확고한 브랜드 평판, 지속적인 현금 흐름 등을 바탕으로 소비 위축 사이클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지갑 닫았더니…구찌 모기업 영업익 '반토막' 2024-04-24 11:26:10
10%가량 줄어들고 구찌의 경우 20% 가까이 급감할 전망이라고 지난달 19일 이미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주가는 18% 하락한 상태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7.5%)와 에르메스(-2.8%)보다 큰 낙폭이다. 케링은 장기적 관점에서 구찌를 비롯한 브랜드에 대해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구찌 모회사' 케링, 中 부진 속 상반기 영업이익 45% 급감 전망 2024-04-24 10:57:30
'구찌 모회사' 케링, 中 부진 속 상반기 영업이익 45% 급감 전망 비자, 미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에 예상치 넘는 실적 발표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고가 의류 브랜드 구찌·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한 프랑스업체 케링이 중국 시장 부진 등을 이유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루이비통이 왜 이런 도박을…" 패션계 발칵 뒤집힌 까닭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22 20:00:01
업계 평가였다. 사르노는 기존 구찌와는 180도 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면에 내세운 건 ‘스텔스 럭셔리’로 조용한 명품을 강조했다. 최근 패션계를 관통하는 유행으로 상표를 숨기는 디자인이다. 에르메스, 로로피아나 등 하이엔드 브랜드로 꼽히는 명품들이 주로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사르노는 지금까지 구찌 하면...
"여기선 구찌·프라다도 중저가"…에루샤 성지 된 '이곳' 2024-04-22 14:51:17
제품 소싱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구스 안에선 구찌·프라다가 중저가 브랜드일 정도”라고 했다. 백화점·해외서도 '러브콜'중고 명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구구스는 백화점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첫 타자로 다음달 AK플라자 수원점에 입점한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대형 백화점 인근에...
패션계 거장 조르조 아르마니 "합병, IPO 배제하지 않아" 2024-04-19 23:21:49
LVMH는 불가리, 프라다, 펜디 등을 인수했고 케링그룹은 구찌를 손에 넣은 데 이어 발렌티노 지분 30%를 인수했다. 5년 뒤인 2028년에는 발렌티노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챙겼다. 의대를 다니다 패션 쪽으로 진로를 바꿔 니노 세루티 남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한 아르마니는 1974년 자신의 이름을 건 부티크를 낸...
영원할 줄 알았는데…'루이비통·샤넬'도 꺾였다 2024-04-19 18:15:26
나타났다. 장 자크 귀오니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인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디올의 매출 증가율이 2% 언저리에서 정체됐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점은 중국 고객의 변화”라고 언급했다. 구찌의 모회사인 케어링도 지난달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주력 브랜드인...
[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됐든 LVMH를 비롯한 에르메스, 샤넬, 구찌의 모기업 케링 등 명품 기업이 프랑스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건 현실이다. 이들 업체가 프랑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이른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11.2%)보다 높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6위(2022년 기준) 수출 강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