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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재건 물건너가나…금호산업 "현금 흐름 문제 없다"(종합) 2020-09-11 18:23:51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호고속의 작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9억원에 불과하다.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와 목포터미널 등 주요 자산은 이미 담보로 잡혀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매각에 나섰던 에어부산[298690]과 에어서울, 아시아나IDT[267850] 등을 제외하면...
[속보] 산은 "대주주 등 고통분담 전제로 금호고속에 유동성 지원" 2020-09-11 17:44:11
[속보] 산은 "대주주 등 고통분담 전제로 금호고속에 유동성 지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엎친 데 덮친 금호아시아나, 그룹 재건 물건너가나 2020-09-11 17:41:10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호고속의 작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9억원에 불과하다.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와 목포터미널 등 주요 자산은 이미 담보로 잡혀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매각에 나섰던 에어부산[298690]과 에어서울, 아시아나IDT[267850] 등을 제외하면...
'매각 무산' 아시아나에 2.4조 수혈 2020-09-11 17:39:18
심해진 금호그룹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금호고속의 고속버스 운영사업부를 분할해 담보로 잡고, 이달 말까지 부족한 자금 1200억원을 빌려주기로 했다.2.4兆 투입·노선 축소…아시아나, 구조조정 거쳐 내년 재매각 수순 아시아나항공, 6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체제로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무산은 항공업계와...
자금난 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체제로 2020-09-11 17:27:52
있고, 금호고속이 금호산업(45.3%)을,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30.77%)을 보유하고 있는 수직 구조다. 최 부행장은 금호산업에 대해서는 “(금호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협의해 경영 상황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마켓인사이트]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산은, 1200억원 지원키로 2020-09-11 17:00:03
이하로 줄어들면서 금호고속의 재무상황은 최근 더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또 금호고속이 보유하고 있는 광주 유스퀘어(광주시외버스터미널·옛 금호터미널) 개발 및 매각 등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유스퀘어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적정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해 컨설팅 업체 선정...
[마켓인사이트]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터미널 매각할까..가치산정 작업 시작 2020-09-09 16:27:21
접촉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고속은 현재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지분 72.17%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고속의 작년 매출(별도 기준)은 4339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66억원이었으나 이자비용, 아시아나항공으로 인한 지분법손실 등을 반영한 후에는 당기순손실 792억원...
아시아나 매각 17개월 만에 결렬…코로나에 불신·불통 겹쳤다 [마켓인사이트] 2020-09-03 16:01:41
번 몰리는 처지가 됐다. 박 전 회장 일가-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팔라는 이동걸 산은 회장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왔다. 대신 금호산업이 자발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파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31.07%)에 대한 가치를 받아갈 수 있도록 구조를 짰다...
[마켓인사이트]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 발목 잡은 '부속계약서' 2020-08-29 08:00:03
"금호고속(당시 금호홀딩스)에 대한 BW 투자는 전략적 제휴에 따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이루어진 통상적인 거래로 전혀 이례적인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배임 여부는 재판 통해 다시 가려야 공정위가 찾아낸 부속계약(side agreement)은 이것을 반증하는 강력한 증거다. 2016년...
공정위, 박삼구 前 금호회장 고발 2020-08-27 17:28:28
무이자로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금호고속이 162억원 상당의 이익을 봤다고 공정위는 보고 있다. 공정위는 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9곳이 금호고속에 지나치게 싼 금리로 1306억원을 빌려줬다고 판단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공정위 발표 직후 즉각 반박문을 냈다. 금호아시아나는 “공정위에 기내식 계약과 BW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