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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우유 공급 중단' 선언…설 직후 대란 벌어지나 [강진규의 농식품+] 2022-01-28 10:51:56
정부 내부에서도 낙농진흥회의 공공기관 지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우윳값까지 결정해야하느냐는 것이다. 한 경제부처 관계자는 “우윳값이 너무 높은 것은 문제지만 대안이 낙농진흥회의 공공기관화라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가격결정에 너무 깊이 관여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낙농단체 "유업체에 원유납품 중단" 결의…낙농제 개편 갈등 심화 2022-01-27 12:23:41
투쟁방안 수립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지금까지는 정부의 공격에 방어만 했지만 이제는 전면적인 공격을 시작한다"며 "정부안이 전면 수정돼 낙농제도가 낙농가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골자로 한 낙농제도 개...
낙농가단체 "28일 낙농진흥회 이사회도 불참"…정부와 대치 계속 2022-01-25 11:52:54
있음을 재차 밝힌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낙농가 단체들은 치솟는 우윳값을 잡기 위한 낙농제도 개편안을 두고 지난해부터 수개월째 갈등을 이어왔다. 정부는 원윳값을 생산비에만 연동해 결정하는 현행 제도 대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눈 후 음용유 가격은...
무시무시한 공운法,낙농진흥회 공기관 지정되나 [여기는 논설실] 2022-01-25 09:53:00
생산비용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연계돼 낙농가의 생산 기반을 돕는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 사이 우유 소비가 줄기도 하고, 국제 가격 비교에서 국내산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런 와중에 원유 가격이 오르자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제도를 바꾸려고 나섰다. '낙농산업 발전대책'이라는 근사한...
낙농단체 점거로 무산된 정부 '낙농제도' 설명회…갈등 격화 2022-01-21 11:13:08
낙농제도' 설명회…갈등 격화 농식품부 "책임 묻는 방식 검토", 단체 "악화한 민심의 발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원유(原乳)값 결정체계 개편 등 낙농제도 개선 방안을 둘러싼 정부와 생산자(낙농가) 단체 간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낙농제도 개선안을 낙농가에 소개하기...
"낙농진흥회 1월말 공공기관 지정"…정부, 생산자단체에 통보 [강진규의 농식품+] 2022-01-21 09:10:20
정부는 이같은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한 후 이사회 개의 요건 등을 변경해 제도를 추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정 이전까지 매일 생산자를 만나 실무협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생산자측은 '의견수렴을 했다고 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우윳값 차등화 반대한다고…정부 "낙농진흥회 공기관 지정할 것" 2022-01-19 17:29:41
정부 지원액 비중은 89.25%에 이른다. 낙농가가 강력히 반대하는 상황에서 제도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생산자단체는 정부의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추진 방침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 17일 충남 공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낙농 제도개...
비싸도 너무 비싼 한국 우유…"안되겠다" 특단의 조치 [강진규의 농식품+] 2022-01-14 13:19:05
가격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가 우유의 소비자가격을 낮추기 위해 최근 제시한 가격결정제도 개편안을 생산자들이 거부하자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생산자...
정부,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 검토…우윳값 결정체계 바뀌나 2022-01-14 12:51:02
= 정부가 원유(原乳) 가격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생산자 중심으로 구성돼 제도 개선안이 통과되기 어려운 낙농진흥회의 의사결정 체계를 개편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시장원리가 작동되지 않는 현행...
정부, 3주간 설 물가 총력전…"16대 성수품 공급 집중 확대"(종합) 2022-01-14 11:13:22
생산자 중심으로 구성돼 제도 개선안이 통과되기 어려운 낙농진흥회의 경우 공공기관 지정요건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육계·아이스크림 업계의 담합을 적발해 제재를 추진한 것처럼 유사한 불공정거래행위가 발견되면 엄정 대처하는 한편, 소관 부처와 공정위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