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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화상 입은 日 5세 남아, 입원 거부당하고 결국 사망 2024-01-12 09:58:54
남자아이가 병원 입원을 거부당해 대기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비통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일본 공영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시카정에 사는 나카가와 가나토(5)군은 어머니 미사키 씨와 함께 친척 집에 머물고...
블랙핑크 리사가 '나는 솔로'에?…닮은꼴 옥순 등장 2023-12-14 09:26:33
남자는 싫다"는 확고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임수정 닮은꼴' 영자는 밝고 쾌활한 인사성을 자랑하며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이다. 회사도 여초라 하루에 하는 일이 집-회사-운동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빠를 닮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간절히 기원했다.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의 화려한 외모로 등장부터...
'렌트' 김호영 "엔젤 은퇴하는 진짜 이유는요" [인터뷰+] 2023-12-07 09:09:51
"피부와 관절은 아직 멀쩡하다. 신체 나이와는 상관없다"며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사실 김호영은 이번 '렌트'의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바쁜 스케줄 탓에 고사했었다. 김호영은 "'렌트'는 어떤 작품보다도 앙상블,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다. 제작사는 내공이 있으니 일부...
양승민 작가, 방배동 H.아트브릿지서 첫 개인전 2023-11-10 14:39:49
아름다운지 촌스러운지, 피부가 어둡든 하얗든, 어리든 늙었든, 여자든 남자든, 자본주의적이든 사회주의적이든 모두 신경 쓰지 않고 표현할 수 있기에 만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모두 서로 편을 갈라 서로를 갉아먹고 있는 이 시대에 평등은 평화를 위해서 모두가 지니고 있어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세련되고 로맨틱"…외신이 분석한 'K-남주' 2023-11-06 21:26:16
드라마(K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이 미국 블록버스터 속 강인하고 섹시한 스타일과 달리 새로운 형태의 남성상을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5일(현지시간) "K드라마의 젊은 배우들이 세련되고 로맨틱한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의 최고 홍보대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K드라마의...
르몽드 "K드라마 남주, 세련·로맨틱…새로운 남성상 재설계" 2023-11-06 19:20:00
보였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 남자들은 프랑스 남자들보다 더 민감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여기서는 남자들이 피부관리를 한다. 아침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게 이상하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르몽드는 서구에서 한국 아이돌의 성공은 '미투(me too)' 운동으로 인해 남성성에 대한 숭배에 의문을 제기하게...
[책마을] 500년전 394명 처형한 사형집행인의 근무일지 2023-11-03 19:33:45
19세부터 45년간 394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자가 있다. 그는 잔혹한 범죄자가 아니다. 범죄자들에게 사형을 집행한 16세기 사형집행인 프란츠 슈미트다. 슈미트는 그가 집행한 사형과 다른 형사 처벌에 대한 일기를 남겼다. 일기는 필사본으로 떠돌며 살아남았다. 시간이 흐른 뒤에는 인쇄본으로 독자들을 만났다. 최근 국내...
양세종 "'이두나' 20대 초반 역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인터뷰+] 2023-10-27 10:53:43
수지 씨가 누나 역할이었다. 그래서 피부가 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물어보니 꼭 팩을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1인1팩'을 했다. 촬영장에서 들어가 '누나'라고 하는 것에 어색함은 없었다. 촬영 전에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많이 친해진 상태였다. 온전히 캐릭터로 만났고, 원준과 두나로 집중했다....
수지 "저도 화 많아요…'이두나' 욕설, 대본에 없는데 넣기도" [인터뷰+] 2023-10-26 12:38:16
다들 알고 있는 상황 아닌가. 편의점에서 어떤 남자가 일 때문에 캡처하는 장면에서 두나가 자신을 찍는 줄 알고 흠칫 놀라는 장면도 있는데, 그 부분이 현실과 비슷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자기를 찍는다 오해하고, 오해가 풀리면서 긴장이 풀리는 데, 그런 부분에 공감이 됐다. ▲ 그래서 더 잘 표현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
흥겹게, 혹은 웅장하게…추석 연휴 공연장으로 오세요 2023-09-28 16:40:53
흑인을 표현하면서도 블랙 페이스(검은 피부 분장)를 하지 않은 연출은 편견과 차별을 영리하게 한 꺼풀 벗겨낸다. 성장과 화합의 과정은 인종의 경계 없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통해 유쾌하게 그려진다. 누군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누군가에겐 대중가요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뮤지컬 '시스터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