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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북부 대형 산불 비상…주민 대피령 2024-02-28 11:42:10
대형 산불이 발생해 빠르게 번지고 있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A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불이 난 곳은 텍사스주 팬핸들 지역으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60개 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케빈 스파크스 텍사스주 상원의원은 인구 약 2천명의 마을 캐나디언을 비롯한 여러 곳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6개월 이어진 '블랙 서머' 이후 최악 호주 산불에 3만명 대피령 2024-02-27 17:28:30
서머' 이후 최악 호주 산불에 3만명 대피령 빅토리아주 당국, 학교·노인시설 폐쇄하고 교도소 재소자들도 이동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약 3만명에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군진입 가자 병원서 5명 사망…미숙아까지 위험" 2024-02-19 18:42:16
진입 직전에 수천명이 빠져나왔다.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에도 일부 의료진과 중환자, 거동이 불편한 피란민 등 2천500명은 병원을 나오지 못했다. 이스라엘군은 나세르 병원 진입 작전을 통해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공습했던 하마스가 1천200여명을 살해하고 인질 250여명을 끌고 간 사건에 관여한 '테러...
"가자 대형병원 급습 당시 2500명 남아…의료진 연락두절" 2024-02-16 19:59:22
이스라엘군은 병력을 병원 건물에 투입하기 전 대피령을 내렸고 수천명이 이 병원에서 강제로 대피했지만 2천500여명은 마저 나오지 못했다고 OCHA는 설명했다. OCHA는 "병원에 남은 사람 중에는 중환자실 환자와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 3명도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이스라엘은 교전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피란민 또 어쩌나…이스라엘군, 칸유니스 최대병원에 대피령 2024-02-14 11:03:42
또 어쩌나…이스라엘군, 칸유니스 최대병원에 대피령 "공격 임박한 듯…병원에 환자 등 약 8천명 있어"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군이 피란민 등 8천명이 머물고 있는 가자지구 남부 주요 도시 칸 유니스의 최대 병원을 상대로 대피 명령을 내려 병원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 병원은 가자...
반년치가 단 한 번에…사방이 '아수라장' 2024-02-07 10:58:17
큰 라투나캐니언로드 지역에는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 이 일대 도로도 모두 폐쇄됐다. 시 당국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7천11가구(상업시설 포함)가 정전된 상태이며, 주된 피해 지역은 한인타운과 브렌트우드 등이라고 전했다. 그 밖의 피해로는 도로 포트홀이 282건, 나무가 쓰러진 사고가 312건 접수됐다고 시 당국은...
美 LA에 사흘째 폭우…반년치 비 쏟아져 380여곳 산사태 2024-02-07 10:39:44
산사태 건물 35채 파손 신고, 일부 지역 대피령…샌버너디노서 2명 사망 시내 7천여가구 정전…한인타운도 정전 피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 사흘째 폭우가 이어져 곳곳에서 산사태와 정전, 급류 휩쓸림 사고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LA 내에서 인명...
유엔 "가자지구 땅 67%가 대피령 내려진 지역" 2024-02-06 23:57:55
67%가 대피령 내려진 지역"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자지구에서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2가 주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대피 지역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6일(현지시간)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작년 10월 7일 이후로...
美캘리포니아 중남부 강한 폭풍우…85만가구 정전·항공 취소(종합2보) 2024-02-05 15:48:33
대피령이 내려졌다. 샌타바버라의 일부 공립 교육구는 5일 휴교령을 내렸다. 주내 여러 대학도 월요일인 5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풀러턴과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는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5일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도 악천후를 이유로...
美 LA 등 캘리포니아 중남부에 강한 폭풍우…20만가구 정전(종합) 2024-02-05 07:30:13
의무 대피령이 내려졌다. 샌타바버라의 일부 공립 교육구는 5일 휴교령을 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샌타바버라 카운티 보안관 빌 브라운은 기자들에게 "이번 폭풍우는 우리 카운티 역사에서 가장 크고 중대한 폭풍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목표는 인명피해나 심각한 부상 없이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