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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여성에 휘파람을"…바이든, 흑인소년 기리는 기념물 지정 2023-07-23 13:08:13
1995년 8월 당시 14살이었던 틸은 미시시피주 소도시의 식료품점에서 백인 기혼 여성 캐럴린 브라이언트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남편 일행에게 끌려갔다 끝내 시신으로 발견됐다. 틸의 어머니는 아들 장례식에서 관 뚜껑을 열어놓고 잔혹하게 폭행당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고 백인 배심원단이 틸을 살해한 이들에게...
나도 밀려날까…실직 공포속 AI와 사투 美콜센터 직원들 2023-07-20 10:25:02
해고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NYT는 미국 미시시피주에 거주하는 여성 이론더 셰러드의 근황을 통해 AI와 싸움을 벌이는 콜센터 직원의 애환을 조명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셰러드는 KFC 시급제 직원, 호텔 객실 청소원 등을 거쳐 통신회사 AT&T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생활의 안정을 찾았다. 그는 "지난...
낙태권 폐기 1년, 쪼개진 美…내년 대선판 뒤흔드는 뇌관 되나 2023-06-23 11:00:01
아칸소주, 아이다호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미주리주, 사우스다코타주, 테네시주, 텍사스주 등에서 기존에 제정된 낙태 전면 금지 법안을 발효시켜 시행했다. 또 노스다코타주, 오클라호마주, 웨스트버지니아주는 새로 법을 제정해 낙태를 전면 금지하기 시작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임신 6주, 네브래스카주는 임신...
총기난사 급증에…美 해군기지조차 컨테이너 장벽 둘러쳤다 2023-06-19 10:38:08
한 단면인 셈이다. 미시시피주(州)의 항구도시 걸프포트에 위치한 미 해군건설대대 기지에는 최근 20여개의 화물 컨테이너로 구성된 방벽이 들어섰다. 이는 작년 가을 인근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기지 내의 주택 5채가 파손된 후 세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군은 대외적으로 "임시 방편"이라고...
美텍사스·플로리다 토네이도 초토화…어린이 포함 최소 4명 사망 2023-06-17 05:33:30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강우량이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빗물이 불어나면서 시내 한 아파트 단지가 침수됐고, 당국은 아파트 주민 146명을 급히 대피시켰다. 아울러 전날 미시시피주와 오하이오주에도 폭풍우가 닥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등 미국 중남부...
토네이도 휩쓴 美텍사스·플로리다서 어린이 포함 최소 4명 사망 2023-06-17 03:11:04
주민 146명을 급히 대피시켰다. 아울러 전날 미시시피주와 오하이오주에도 폭풍우가 닥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텍사스주와 루이지애나주 등 미국 중남부 지역에는 주말까지 폭염 경보·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mina@yna.co.kr [https://youtu.be/OmwLL_Yi4q0]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도와주세요" 신고한 흑인소년에 경찰 총 쏴…美오인총격 잇달아 2023-05-26 13:35:31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시시피주 인디애놀라에 사는 흑인 소년 에이드리언 머리(11)군이 가정 내 불화로부터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가슴에 총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머리 가족의 변호인인 카를로스 무어는 에이드리언이 총격으로 폐가 손상되고 갈비뼈 골절과 간...
美, 파티장 등서 잇단 총격사건…10대 3명 사망·10여명 부상(종합) 2023-05-07 06:43:56
적용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앞서 5일 밤에는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州) 오션스프링스의 식당 '스크래치 키친'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당시 이 식당의 파티오에서는 멕시코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신코 데 마요'(Cinco de Mayo) 파티가 열리고 있었...
美, 멕시코 기념일 파티장서 총격…1명 사망·6명 부상 2023-05-07 01:12:52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州)의 한 식당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오션스프링스의 식당 '스크래치 키친'에서 전날 밤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당시 이 식당의 파티오에서는 멕시코 최대 기념일 중...
美 린치금지 입법 배경의 핵심인물, 불기소 결정 8개월만에 사망 2023-04-28 09:32:00
1955년 8월 미시시피주 소도시 머니에서 "틸에게 희롱을 당했다"고 주장, 남편 일행의 린치를 유발한 혐의를 받아온 인물이다. 당시 시카고 소년 틸은 친척들이 사는 머니에 놀러갔다가 참변을 당했다. 그는 사촌들과 함께 간 식료품점에서 백인 기혼 여성 던햄에게 휘파람을 불었다는 이유로 던햄의 남편 일행에게 끌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