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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설'…건설업계, PF발 위기 고조 2023-12-17 10:32:49
미착공 현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점은 분양경기 침체 국면의 높은 불확실성 상황에서 재무위험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코오롱글로벌도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같은 보고서에서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8월 말 기준) 미착공 PF 우발채무 규모가 6121억원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설'에 부동산 PF발 건설업계 위기 우려 커져 2023-12-17 10:00:00
전체 PF 우발채무의 80%가 미착공 사업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진행 경과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도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같은 보고서에서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8월 말 기준) 미착공 PF 우발채무 규모가 6천121억원에 이르고 보유 현금성 자산은...
"9000원일 때 사둘 걸 그랬나"…폭등한 HDC현대산업개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2-09 07:00:03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2570억원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 요인은 2건의 사고 현장 관련 제재 진행 상황이다”며 “현재 항소심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행정처분 결과를 대기 중이다”고 했다. 이어 “PF 구조조정 후 주택경기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에 영업정지가 운신 폭을 제한할...
젠스타메이트, '2023년 3분기 물류 마켓 리포트' 공개 2023-11-01 09:00:01
건축 허가를 득한 이후 착공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의 미착공 건수가 많아지고 있다. 미착공 건수가 늘어난 이유는 건축 허가 이후 본 공사 및 본 PF를 진행해야 하나 원자재비, 인건비 등을 비롯한 공사비 증액 이슈 및 시공사 신용 이슈 등으로 PF가 일어나기 어려운 시장환경 때문이다. 2023년 3분기 물류 마켓 리포트...
KKR, 태영인더스트리 경영권 인수한다 2023-10-24 16:52:58
태영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3조1800억원이다. 이중 미착공 사업장의 비중은 38%를 차지한다. 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동화 증권 매입, 금전 대여로 약 2100억원의 자금부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순차입금 규모는 2021년 말 2915억원에서 지난 3월 말 5918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류병화/차준호 기자...
태영 '알짜 물류 자회사' 매각…태영건설 유동성 지원에 총력 2023-10-18 18:03:23
약 2조5000억원(착공사업장 1조4000억원, 미착공사업장 1조1000억원)이다. 태영그룹은 지난달에도 입장문을 내고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철식 태영건설 사장은 선임 9개월 만에 자진 사퇴했다. 태영건설은 당분간 후임 인사를 하지 않을 것으로...
태영건설, "유동성 우려 수준 아냐…악성 루머 강력 대응" 2023-09-26 20:03:50
태영건설은 "PF우발채무 잔액은 착공사업장 1조4천억원, 미착공사업장 1조1천억원 등 약 2조5천억원"이라며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사업 시행지분을 매각하거나 '장기 PF 전환' 추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단계적 실행계획을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시공 중인 주요 사업장은 분양률이 90% 이상이...
태영건설 "4천억 보유, 유동성 문제 없어" 2023-09-26 18:07:51
2조5000억원(착공사업장 1조4000억원, 미착공사업장 1조1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선 일부 지분을 매각하거나 본PF 전환 등을 추진 중이다. 태영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430억원, 영업이익이 77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269% 늘었다. 회사 측은 “경남 양산 사송...
신산업 입주문턱 낮춘 '당진 석문산단'…골프장·축구장 열자 MZ 몰려왔다 2023-09-20 18:21:42
23만8368㎡ 땅을 확보한 LG화학은 미착공 상태로 두다가 2021년 12월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열분해유 제조 사업을 보유 부지에 추진하려고 업종 추가를 신청했다. 문제는 열분해유 제조업이 통계청 표준산업분류상 특정하기 모호하다는 점.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석문산단 관리기본계획상 석유 업종은 입주...
'승인 후 미착공' LH 공공분양주택 5만7천여가구 2023-09-13 17:01:02
계획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승인 후 미착공 물량이 발생한다"며 "관리시스템을 통해 구체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실제로도 최근 10년간 승인 후 미착공 물량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임대사업 부문에서도 정책 대상의 수요를 고려해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