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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지휘자] 시대를 아우른 '음색의 마법사'…리카르도 샤이 2025-05-16 18:12:20
빈 필하모닉과 선보인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앨범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가 주목하는 스타가 됐다. 그는 1982~1988년 베를린도이치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1988~2004년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에서 수석지휘자를 맡았다. 1996년 RCO를 이끌고 내한해 한국 팬을 만나기도 했다. 2016년부터는 아바도의 뒤를...
정명훈 '伊 최고 오페라 명가' 이끈다…247년 사상 첫 동양인 2025-05-12 23:26:13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오랜 시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으로부터 초대 ‘명예 지휘자’로 추대된 유일한 지휘자다. 지난 3월 밀라노에서 열린 세 차례의 공연이 모두 매진됐을 정도다. 정명훈은 1989년 라 스칼라 데뷔 이후 9편의 오페라를 84회 무대에 올렸다. 2016년 라 스칼라 오페라단의 해외투어...
지휘자 정명훈, '라 스칼라' 음악감독 맡는다…동양인 최초 2025-05-12 21:34:23
작품을 지휘해 왔다. 정명훈은 라 스칼라 필하모닉과 함께 이탈리아 전역은 물론 베를린, 바르셀로나, 모스크바, 도쿄,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주했다. 그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초대 수석 객원지휘자, 도쿄 필하모닉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명예 음악감독, KBS 교향악단의 계관지휘자, 최근에는 부산...
베를린 필·바덴바덴 13년 동행…'나비부인'으로 화려한 피날레 2025-05-01 16:48:25
베를린 필이 오페라를 선보인 것 자체가 이례적 경험이었다. 빈 필하모닉이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달리 이들은 콘서트 무대에 주로 오르는 오케스트라다. 이 같은 도전은 지휘자 페트렌코가 있어서 가능했을 테다. 페트렌코는 과거 베를린 코미세오퍼와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며 오페라로 커리어를...
퀸 엘리자베스 이어 밴 클라이번도...우승자 아시아 공연 기획자는 한국인 2025-04-30 08:00:04
베를린 필하모닉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공연하는 강행군에도 굉장히 행복해 했어요.” “중국 음악계와 교류 늘리고 싶다” 에스비유는 다른 유럽 악단들의 체임버 내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올 7월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단원들이 결성한 실내악단인 카메라타...
[이 아침의 지휘자] 최정상 악단 '러브콜 세례' 받는 명지휘자 2025-04-28 17:38:24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최정상급 악단이 앞다퉈 포디엄을 내주는 콜롬비아 출신 명지휘자가 있다. 오는 9월 독일 쾰른시의 신임 총괄 음악감독으로 취임하는 명장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다. 그는 쾰른 필하모닉 음악감독 격인...
국립심포니 새 예술감독에…伊 지휘자 로베르토 아바도 2025-04-15 18:13:15
음악 명문가인 ‘아바도 가문’ 출신 지휘자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지낸 ‘전설의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의 조카로 잘 알려졌다.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등에서 수학한 아바도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독일 뮌헨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지휘력을 인정받았...
[이 아침의 지휘자] 화음을 살리는 지휘자…'부캐'는 항공사 파일럿 2025-04-15 18:05:19
최연소로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했다. 하딩은 연주자와 다른 지휘자의 움직임을 세밀히 파악해 음악 해석에 반영하는 포용적인 지휘자다. 공간감을 살리면서 음색과 화음의 조화를 부각하는 데도 능하다. 2019년엔 유년 시절 항공 조종 소프트웨어를 다룬 경험을 살려 항공기 조종사가 됐다. 하딩이 산타체칠리아를 이끌고...
봄 맞은 한국 실내악…20번째 촛불을 밝히다 2025-04-14 17:28:10
공연(5월 3일) 등 축제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프랑스의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이 15년 만에 SSF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리수스 콰르텟, 아벨...
스무살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실내악의 전성기 오길" 2025-04-14 15:24:23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리수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 국내외 음악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끝으로 강 감독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토대에서 축제가 계속되도록 하는 것이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