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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네이션스컵 결승 진출…이집트와 우승 다툼 2017-02-03 06:56:22
오른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벤야민 무칸조가 차올린 프리킥을 미카엘 은다두-은가뒤가 골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꽂으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카메룬은 후반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티앙 바소고그가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2017-01-22 16:03:34
1990년대 중반까지 발간한 '이데아 총서'를 통해서는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과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에리히 아우어바흐의 '미메시스' 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이어 '현대사상의 모험' 시리즈를 통해 에드문드 후설의 '경험과 판단, 줄리아 크리스테바의 '...
'50년 출판외길' 출판계 거목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종합2보) 2017-01-22 14:21:07
1990년대 중반까지 발간했던 '이데아 총서'를 통해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 1983년부터 1999년까지 16년동안 424권의 '대우학술총서'를 발간했다. 1994년 비룡소, 1996년 황금가지, 1997년 사이언스북스 등 민음사의 자회사를 설립해 대형 출판그룹으로 키웠다. 고인은 2005년...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1990년대 중반까지 발간한 '이데아 총서'를 통해서는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과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미메시스' 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우리나라 출판계의 변방에 있던 공상과학(SF)과 판타지 문학 등 장르문학에도 관심을 쏟았다. 자회사 '황금가지' 브랜드를 통...
'반세기 출판인생' 출판계 거목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종합) 2017-01-22 09:20:05
1990년대 중반까지 발간했던 '이데아 총서'를 통해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등을 국내에 소개했다. 또 1983년부터 1999년까지 16년동안 424권의 '대우학술총서'를 발간했다. 출판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89년 제33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부회장을 맡았으며 1985년에는 한국단행본출판협회 2...
1950년 전후 부산의 모습은…임응식·정인성 사진전 2017-01-21 09:00:06
벤야민의 에세이 '산책자'에서 개념을 빌려온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이진철 학예관은 "시대의 한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했던 두 작가의 사진들로 구성된 거리를 산책자처럼 거닐면서 기록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만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명품의 향기] 더 시크해져라…컬러로 취향저격 구찌 2016-07-31 14:42:34
벤야민 등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았다”며 “기본적인 철학 관념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는 식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여성 컬렉션 콘셉트는 ‘라이조매틱 악보’다. 프랑스 철학자인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가 제시한 ‘리좀(rhizome)’ 개념에서 힌트를 얻었다. 리좀은 식물의...
한국바로크학회, '바로크: 근대성의 거울 -데카르트에서 벤야민까지'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 개최해 2015-12-10 18:02:03
-데카르트에서 벤야민까지”라는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치완 한국외대 교수의 “바로크와 데카르트”, 최문규 연세대 교수의 “바로크, (탈)근대, 벤야민”이라는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아울러 오자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음악연구소(소장,교수) 주관으로 바로크 시대 고음악인...
[김헌식 칼럼] 빅뱅 엑소 지드래곤 싸이 소녀시대… 진짜 필요한 홀로그램은? 2015-07-30 10:03:14
대목에서 벤야민이 말하는 아우라(AURA)라는 개념은 맞아 보인다. 사람들은 적어도 진품, 실재를 보고 느끼려 한다. 복제품은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진본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를 줄 수 없다. 홀로그램은 복제일뿐이며 진품은 다른 곳에 있다. 시각적인 자극의 차별화와는 별도로 홀로그램이 등장한 것은 수익다변화...
[스타들의 수다] 김희애, “[한국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편집장 역할? 좋죠” 2015-04-06 10:14:43
벤야민은 “예술 작품은 아우라를 갖는다”고 말했다. 벤야민은 더 나아가 “아우라란 새벽에 길을 떠났을 때, 저 멀리 교회 종탑 위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애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그리고 고고한 분위기가 인터뷰 한마디 한마디에 묻어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2차원의 직사각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