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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성 금통위원 "임금 체계 개편 없는 정년연장, 안하는 게 낫다" 2025-03-19 17:57:47
정년을 연장하면 고령 근로자의 높은 임금이 지속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며 “정년만 덜컥 연장하면 상당히 부담감이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퇴직 후 재고용이 일반화된 일본 사례를 예로 들며 “임금을 적게 받아도 좀 더 일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하면 기업의 부담을 덜...
"실업급여 늘렸더니 6년 만에…" 충격 결과 나왔다 2025-03-18 12:00:03
근로자보다 실업급여 수급자가 받는 지급액이 더 많은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제도 설계가 잘못됐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파이터치연구원은 18일 '실업급여가 비정규직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에서 이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실업급여 비중과 비정규직 근로자수의 인과관계 분석에는 2005~2022년...
"정치는 타협, 경제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위기 돌파 출발점" 2025-03-16 17:31:35
지난달 6일 현대자동차가 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및 지회 노조원을 상대로 불법쟁의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낸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회사 측 청구를 기각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2012년 8월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을 멈춰 세웠다. 이에 현대차가 “매출 감소와 고정비용 손실을 봤다”며 노조 측에 손해배상...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경력직도 구직 포기" 2025-03-16 06:01:12
해도 초단기 근로자나 비정규직·인턴이 많다"라며 "청년층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양질 일자리' 필요하지만…제조업·건설업·공공기관 일자리 위축 2030세대 고용 확대를 위해선 양질 일자리가 늘어야하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제조·건설업 등 질 좋은 일자리의 감소세가 심화하는...
[시론] 불확실성 속 韓 경제…해법은 노동개혁 2025-02-19 17:46:42
바가 크다. 한국의 이원화된 노동시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양질의 삶을 보장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초래했으며, 이로 인해 청년층은 정규직 취업 실패가 곧 사회적 낙오라는 불안 속에서 좌절을 경험하고 있다. 물론 과거 한국의 급격한 경제 발전 과정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던 만...
회계공시 거부 안 했다고 비정규직 겁박한 금속노조 2025-02-18 18:12:44
금속노조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변명에 치우쳐 논란이 되레 확산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현대차지부 기아차지부 등 대기업 정규직 노조가 주류다. 가해 대의원도 현대중공업 정규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비노조는 명칭 그대로 비정규직 저임금 여성 근로자가 대다수다. 세액공제를 거부하면 경제적 타격이 상대적으로 클...
밖은 트럼프, 안은 줄소송…기업이 시든다 2025-02-17 17:36:12
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의 공장 불법 점거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거센 후폭풍이 우려됩니다. 산업부 장슬기 기자 나와있습니다. 최근 노사 문제 판결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 어떻습니까? <기자> 지난 주였죠. 현대차가 비정규직지회의 불법적인 생산시설 점거...
자동차산업협회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현실 도외시" 2025-02-16 15:18:44
비정규직지회 쟁의행위 손해배상소송 판결에서 재판부가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산업현실을 도외시한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에 우려…산업 현실 도외시" 2025-02-16 06:00:00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쟁의행위 손해배상소송 판결과 관련, "산업 현실을 도외시한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KAMA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경총 "법원, 현대차 비정규노조 불법쟁의에 면죄부…책임물어야" 2025-02-13 19:11:58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울산공장 의장 라인 등 일부를 점거했다. 현대차는 불법 쟁의행위로 인해 발생한 매출 감소와 고정비용 손실 등 손해를 배상하라며 쟁의행위 참여 조합원들을 상대로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