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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이어 '더 센 상법' 강행처리 2025-08-25 17:58:51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 추진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를 담은 1차 개정, 집중 투표제 의무화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2차 개정에 이어 더 강해진 상법이 추진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NH투자 "SK스퀘어, 주주 환원 적극적…목표가↑" 2025-08-25 08:35:09
방안과 더불어 2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진행했고, 다음 달까지 1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상승에 따라 회사 주가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버블 우려와 HBM(고대역메모리)의 공급 과잉...
상장사 '자사주 중매' 나선 회계법인·증권사 2025-08-21 17:01:38
부품업체 진성티이씨가 발행하는 150억원 규모의 EB 인수를 결정했다. 총액인수 방식으로 단독 참여하는 만큼 주관 업무까지 맡는다. 앞서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은 SKC가 발행하는 EB를 각각 650억원, 100억원어치 매수하기로 했다. 자사주 처분 수요는 크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다음달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자사주 소각...
세방전지 소수주주, 금감원 고발 검토…"자사주 대량처분 부당" 2025-08-21 10:01:17
서비스) 액트는 배터리 업체 세방전지[004490]의 소수 주주들이 사측의 자사주 처분을 문제 삼아 금융감독원 고발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액트에 따르면 이번 갈등은 최근 세방전지가 122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임직원 상여로 처분키로 하면서 불거졌다. 세방전지 소수주주 연대는 사측이 주주환원...
조·방·원 팔아치운 외국인, 조용히 현대차·기아 모았다 2025-08-20 17:37:14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예정돼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증가도 호재다. 현대차는 오는 3분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다음달...
외국인 '조방원' 팔고 조용히 사들이더니…'불기둥' 조짐 2025-08-20 16:14:15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예정돼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증가도 호재다. 현대차는 오는 3분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다음달...
"SKT 탈퇴하더니 우르르"…가입자 몰리자 개미들 웃는 곳 [종목+] 2025-08-19 08:44:08
자사주 678만주 전량을 소각하고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본원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한 이익 성장에 더해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TSR) 확대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며 "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배당금(DPS)의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덴티움,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실적 회복이 관건 2025-08-18 09:01:39
이상 보유하면서도 소각하지 않아 주주들의 불만이 있었음 - 이번 공시는 이러한 희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 -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지분 7% 매입해 경영권 위기의식 있었을 것으로 추정 - 향후 본업 회복 여부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 미칠 것으로 전망● 덴티움, 대규모 자사주 소각...
"개미들 위해 100억 또 태웁니다"…이 회사 정체가 뭐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8-17 07:00:03
소각하는 것이다. 오윤석 부사장은 “공격 영업으로 실적이 좋아지면 내년에도 주주들을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에이치PE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모펀드 특성상 실적 정상화로 기업가치를 높여 다른 기업에게 넘길 수도 있다. 투자 긍정...
"더 센 상법 처리 현실화"…상장사 결국 속도 낸다 2025-08-12 21:00:00
주주(백기사)를 확보한 셈이다. 반도체 장비 업체 브이엠은 KH에너지 등 외부 투자자에게 자사주 173억원어치를 팔아 현금화했다. 시장에선 EB 발행을 포함해 이 같은 방식의 자사주 처분은 정부가 의도하는 자사주 의무 소각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배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