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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른 것도 아니다"…고환율 쓰나미 '초비상' 2025-12-07 08:42:30
소비자물가지수가 17.2% 상승한 데 비해 식품물가 상승률은 10%포인트 가까이 높다. 이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를 끌어올렸다. 의류·전기·가스 등은 16.4% 상승에 그쳤다. 식품 품목별로는 김(54.8%), 계란(44.3%), 식용유(60.9%), 참기름(51.9%) 가격이 껑충 뛰었다....
'50만원' 최고가 경신 '헉'…"이게 진짜냐" 2025-12-07 07:15:32
30만원에 내놨고, 포시즌스 호텔도 '다이아몬드 포시즌스 리프'를 30만원에 판매한다. 연말마다 각 호텔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자존심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제품이다. 가격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호텔업계의 입장이다. (사진=서울신라호텔)...
[마켓인사이트] 美연준으로 쏠리는 눈길…유동성 랠리 속도낼까 2025-12-07 07:00:19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53.3으로 전월(51.0)보다 2.3포인트 올라 시장 전망치 52.0을 상회한 가운데 대부분 소비자가 높은 물가를 언급한 것이 시장에 불안감을 주입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높은 서비스 물가에 대한 불안 속에 연준의 2026년 금리인하 횟수에 대한 논란이 부각되자 달러, 금리가...
삼성전자, 4분기 'D램 1위' 탈환 굳혀…범용 가격 상승에 '활짝' 2025-12-07 07:00:00
내다봤다. 최근 마이크론이 내년 2월부터 소비자용 메모리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수혜도 예상된다.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삼성전자 역시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마이크론이 해당 사업에서 손을 떼면 일부 반사 이익과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낸드플래시 또한 수...
연말연시 호텔 케이크·패딩가격도 '들썩'…물가 자극하나 2025-12-07 06:35:03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다. 30만원이 넘는 고가 케이크는 호텔마다 한두 개 대표제품에 불과하고, 대부분 제품은 10만원 전후에 판매된다는 것이다. 고가 케이크는 대부분 제작에도 상당 기간이 걸리므로 예약을 받아 한정 수량으로 판다. 서울신라호텔의 50만원짜리 화이트 트러플 케이크는...
"장보기가 무서워요"…체감물가 급등에 소비자·소상공인 '한숨' 2025-12-07 06:35:02
오른 것 같다"며 "미국산보다 상승 폭이 커 소비자 체감이 더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즈·버터 등 유제품 판매대에서도 소비자들은 한참을 망설이며 가격표를 살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40대 주부 김선호 씨는 "아이들이 치즈나 버터를 많이 먹으니 늘 사는데, 예전에는 떨어지면 바로 채워놨지만, 요즘은 '좀...
식품물가 5년새 27% 뛰어…고환율에 수입산 과일·생선·고기↑ 2025-12-07 06:35:01
27.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17.2% 오른 것과 비교하면 식품물가 상승률은 이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다. 식품 물가 상승은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를 끌어올렸다. 생활물가는 5년간 20.4% 올랐다. 식품이 27.1% 오르는 사이 의류와 전기·가스 등...
국민정보 해외유출 공포…C커머스·G마켓-알리합작 우려도 증폭 2025-12-07 06:05:04
지난 9월 승인 조건으로 3년 동안 국내 소비자 데이터를 분리하고, 상호 이용 금지 등을 걸었다. 그러나 이번 쿠팡 사태가 터지면서 "제한이 과연 실효성이 있느냐"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국내 기업과 해외 플랫폼의 결합으로 민감한 고객 정보가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신세계그룹은...
'쿠팡 정보 유출 사태' 조사 해 넘길 듯…보상은 먼 이야기 2025-12-07 06:01:04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은 쿠팡이 소비자들에게 계정 비밀번호 변경 등을 안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주 고려대 교수는 당시 과방위에서 "과거 통신사 사례 때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유심 교체까지 간 것"이라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전수 조사를 하면 피해가 더 확산할 수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책을...
'영끌족 식은땀' 대출금리 한달 0.43%p↑…은행 가산금리도 올려 2025-12-07 05:47:01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실제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에 공시된 10월 신규 취급 가계대출 금리 현황(11월 공시)에 따르면 A 은행의 신용점수 951∼1천(KCB기준) 고객의 가계대출 금리는 4.23% 수준이었다. 9월(4.11%)보다 0.12%p 올랐는데, 기준(지표)금리 상승 폭은 0.05%p(2.72%p→2.77%p)뿐이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