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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꽂힌 아세안…뷰티·푸드 '수출 잭팟' 2025-12-14 18:28:48
CJ, CU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1위 쇼핑몰인 쇼피 등 현지 업체도 참가했다. ‘한강 라면’으로 불리는 라면 즉석 조리, 한국 옷을 입어 보고 화장품을 발라보는 체험 행사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KOTRA는 소비재 수출 확대가 다른 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문화와 산업 선순환...
김선욱, 조성진과 함께한 '눈물의 굿바이' 2025-12-14 17:03:15
이들은 2024년 강원 평창에서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데 이어 피아노 한 대로 깜짝 듀오 공연을 펼쳤다. 9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한 조성진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김선욱과 다시 합을 맞췄다. 이 공연은 경기 필 예술감독인 김선욱이 올해 여섯 차례 선보인 ‘마스터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15만원 주고 들어왔는데'…메시 '노쇼'에 분노한 팬들 난동 2025-12-14 13:53:01
노쇼’가 연상된다. 호날두는 2019년 소속팀인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 A) 명문 유벤투스 FC의 아시아 투어 때 “축구에만 집중하겠다”며 경기 전 사인회에 불참한 뒤 정작 팀K리그와의 경기 당일엔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수십만원에 달하는 표값을 지불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던...
쿠알라룸푸르서 한류 종합박람회…한류와 K-소비재 결합 마케팅 2025-12-14 11:00:01
의상·메이크업 체험, 한복체험, 메이크업쇼, 쿠킹쇼 등에 현지인이 몰렸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아세안은 한류의 본고장이자 글로벌사우스의 중심"이라며 "한류를 활용한 K-소비재와 콘텐츠 수출 확대를 통해 문화와 산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집요한 호네크, 전략적인 조성진...소련 시절 음악을 뉴욕에 소환하다 2025-12-14 09:41:58
들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은 이날 프로그램의 정점에 있었다. 아우어바흐가 기억의 흔적을, 라흐마니노프가 망명 이후의 정서를 담았다면, 쇼스타코비치는 체제 안에서의 긴장과 생존 전략을 교향곡이라는 형식 속에 정밀하게 봉합했다. 호네크는 겉으로 드러난 상징성과 더불어 작품에 숨겨진 압박과 긴장을...
HL그룹 ‘CES 2026’ 로봇·AI·모빌리티 등 5개 혁신상 2025-12-14 09:08:21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로봇,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HL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L그룹은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HL그룹은 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까지 주요...
[2025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글로벌 셀링 자동화 SaaS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유니마스’ 2025-12-13 22:46:24
및 로드쇼 진행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5년간 온라인 유통과 물류를 직접 운영해 온 가족들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커머스 현장을 접하며 성장했습니다. 가족의 조언으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했고, 롯데정보통신(현 롯데이노베이트)에서 정보보안·기술기획 업무를...
"양준혁 떼돈 벌겠네"…방어회 한 접시 가격 듣고 '화들짝' [트렌드+] 2025-12-13 07:39:06
쇼, 방어 먹방 등 겨울철 눈길을 끄는 콘텐츠에 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최근엔 레전드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방어 양식을 하는 것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준혁은 6년 전부터 대방어 양식을 시작해 300평 규모 양식장에서 1만2000마리 정도의 대방어를 키우고 있다. 연매출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진 양준혁표...
겨울밤 화려한 '우주쇼'…"13∼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절정" 2025-12-13 05:01:22
겨울밤 화려한 '우주쇼'…"13∼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절정" 전문가들 "어두운 곳에서 망원경 없이 맨눈으로 더 잘 보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천문 관측자들이 매년 기다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이번 주말 밤 절정에 이른다고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미국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음악에 홀린 고양이처럼...조성진은 소리를 사냥했다 2025-12-12 18:11:43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18번 변주에선 쇼팽의 음악을 듣는 듯한 서정성이 가득했다. 악단의 현들도 부드러운 소리로 피아노의 뒤에 금빛 비단을 깔았다. 22번 변주는 피아노 소리에 부러지지 않는 단단함이 서려 있었다. 변주 24개를 마친 조성진에게 지휘자 김선욱은 물개 박수를 건네며 환호하는 관객들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