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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관리비 확대…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지원 2025-09-15 09:39:02
시공업체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공사 기간 연장으로 안전관리자 등 법정 안전 인력 인건비가 전체 안전관리비의 60%를 초과할 때도 추가 지급을 통해 안전시설 등에 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착공 시점에 안전관리비의 60%가 선지급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함으로써 건설 현장 초기 안전 인력 구성과 안전 관련...
"AI 혁명 시작됐는데…한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정규직 획일화" 2025-09-14 06:00:03
▲ 단시간 근로를 포함한 다양한 유연 근무 옵션의 확대 및 접근성 제고 ▲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불합리한 임금 및 처우 격차 해소 ▲ 모든 근로 형태를 포괄하는 강력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앞으로 인간이 단순 반복 업무보다 창의적·전략적 업무와 AI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젝트 중심 업무에 집중하게 되면서...
1년간 고용 60% 늘린 '이스타항공'…일자리 으뜸기업 2025-09-12 11:48:55
연장근로 시 임직원의 피로도 관리를 위한 추가 휴가 부여 제도 등을 시행 중이며,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령자를 적극 고용해 전년 대비 60세 이상 근로자가 62.9% 증가했고 작년 8월 장애인 축구 선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축구단을 창단하며 장애인 일자리...
김소희 의원 "벤처·스타트업 혁신 위해 근로시간제 유연화 필요" 2025-09-11 09:46:12
대해 주 52시간제 예외를 적용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기업과 인재가 제약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현행 제도가 스타트업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프로젝트 중심으로 움직이는 벤처·스타트업의 특성을...
점수 낮다고 퇴짜?…계약직 '근무평가' 공정해야 회사도 산다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09-11 08:33:06
위반하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계약직 직원의 계약 연장 또는 해지 시 근무 실적 평가를 실시하도록 사규에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채 경영상 이유(공공기관 선진화 계획)를 들어 계약 만료를 통보한 사안에서도 법원은 절차 위반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차 평가 일자가 2021년 7월 21일인데 2차 ...
거침없는 대만…올 성장률 韓의 5배 2025-09-10 17:48:23
데 그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똑같이 반도체를 주력 산업으로 둔 두 나라의 성장률이 크게 갈린 것은 대만의 반도체산업 지원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대만은 2017년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한해 연장근로를 허용하는 근로법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는 반도체 연구개발(R&D) 투자액의 25%를 세액공제하는...
[조일훈 칼럼] 美 건설 현장의 체포·구금 사태를 보고 2025-09-10 17:41:11
나라다. 근로 인력부터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3억5000만 명 인구에서 제조업 종사자 수는 1280만 명에 그친다. 전체 인구의 3.6%로, 440만 명의 제조인력을 보유한 한국(8.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근로자 임금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균 시급 4만원이 넘는다. 여기에 노동자들의 고령화까지 겹쳤다. 한국도 비슷한...
"기업 현실 무시한채…주 52시간 획일 적용, 혁신 벤처 나오겠나" 2025-09-10 17:11:59
“근로시간 제약으로 추가 투입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이 커져 생산성이 저하되고 기업 혁신 속도와 성과 창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벤처·스타트업 개발자 3명은 “실제 업무 환경과 제도 간 괴리가 크다”며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혁신 속도와 기업 경쟁력을 지키기 어렵다”고 했다. 지난 6월 김소희 국민의힘...
자발적 퇴사자에 '구직급여'…청년 연령 29→34세 2025-09-10 13:44:31
보험이나 근로기준법 의무를 피하기 위해 노동자와 근로계약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계약해 3.3%의 사업소득을 내게 하는 꼼수 계약을 지칭한다. 청년들이 '체불·산재·괴롭힘 없는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알바몬 등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기업 정보를 공개한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선 올해...
"주 52시간제, 기업 현실 무시한 제도"…벤처업계의 쓴소리 2025-09-10 11:12:10
내야 하는데, 근로시간 제약으로 추가 투입 인력 및 인건비 부담까지 커져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기업의 혁신 속도와 성과 창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벤처·스타트업 개발자 3명은 “실제 업무 환경과 제도 간 괴리가 크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업무 특성을 반영한 유연근로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