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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왜 저를 택하셨나요" vs 이성민 "저밖에 없었다"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08:35:07
이병헌)가 범모(이성민), 아라(염혜란)과 총 한 자루를 두고 활극을 벌이는 장면이다. 해외 영화계에선 아직 이름이 덜 알려진 두 배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이성민과 염혜란은 각각 머릿속이 온통 종이로 가득 찬 제지업계 기술자인 남편 범모와 그리운 옛 추억과 못마땅한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아내 아라의...
'베니스 스타' 이병헌 "원작 읽는 대신 '이것' 고민" [여기는 베니스] 2025-08-31 06:58:37
만난 배우 이병헌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른 영화의 성공 요인으로 박 감독이 가진 ‘거장의 아우라’를 꼽았다. 그러나 베니스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어쩔수가없다’는 약간의 잔혹성을 덜어낸 자리에 ‘웃픈(웃기면서 슬픈)’ 유머 한 스푼을 넣은 블랙코미디다. 그간의 필모그래피와 결을 달리하는 이...
"너무너무 후회했습니다"…'오징어게임' 감독의 고백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8-30 15:05:27
논란에 밝힌 입장이다. 해당 의혹은 시즌2에 이병헌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박성훈과 이진욱, 또 이정재·이병헌과 두터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최승현(탑)이 합류하면서 불거졌다. '오징어게임'이 워낙 관심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논란이 됐지만, 한 작품 내에서 한 소속사 복수의 배우가 출연하는 것은...
박찬욱 "아름다운 미장센? 오직 '이것'만 하면 되더라" [여기는 베니스] 2025-08-30 12:58:15
“이병헌의 탁월한 코미디 감각을 입증하는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가족의 평온한 일상과 소중한 보금자리인 집을 지키기 위해 비뚤어진 행복을 갈구하는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영화 초반의 행복과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말미에 보여주는 행복의 감정선이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날...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온 박찬욱…'10분' 기립박수 쏟아졌다 [여기는 베니스] 2025-08-30 11:55:56
감독은 영화 출연진인 이병헌·손예진·박희순·이성민·염혜란과 함께 이날 오후 9시30분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주연인 만수 역을 맡은 이병헌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플래시를 터뜨렸고, 박 감독은 이런 모습이 재밌다는 듯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셔터를 눌렀다. 다른 배우들도 스마트폰을...
"역시 박찬욱" 베니스서 기립박수…외신도 '극찬' 쏟아냈다 2025-08-30 09:54:41
여전히 가장 우아한 감독임을 입증했다'"며 "'이병헌이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주고, 박찬욱 특유의 치밀한 연출이 혼돈 속에서도 정교하게 빛난다'"고 호평했다. 또한 "'기생충'의 집은 아니지만, 주거 공간이 상징적 무대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맥락을 만든다'"며 "'살인극이...
'악마가 이사왔다' 아쉬운 성적표…CJ ENM, 박찬욱 카드로 변곡점 만들까 [무비인사이드] 2025-08-30 07:33:02
"이병헌이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주고, 박찬욱 특유의 치밀한 연출이 혼돈 속에서도 정교하게 빛난다"고 호평했다. 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집은 아니지만, 주거 공간이 상징적 무대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맥락을 만든다"며 "살인극이 번번이 실패하는 과정에서 코미디와 비극이 절묘하게...
베니스영화제서 포착된 '어쩔수가없다'팀…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 2025-08-29 10:47:56
전하며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병헌도 "어쩔 수가 없다 인 베니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손예진을 비롯해 '어쩔수가없다' 팀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든 박찬욱 감독과 한껏 드레스업한 손예진, 염혜란, 이상민, 박희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별을 싣고 달리는 배…11일 간 영화로 빛나는 '물 위의 도시' [여기는 베니스] 2025-08-29 08:05:56
박 감독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 출연배우들과 작품이 공식 상영되는 오는 29일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와 맞붙는 경쟁작들도 화려하다. 올해 경쟁 부문 초청작은 21편이다. 이 중 황금사자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감독의 작품만 세 편이다.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은 요르고스...
리도 섬에 펄럭이는 태극기…올해 ‘베니스 영화제’는 다르다[여기는 베니스] 2025-08-28 05:00:01
금자씨’ 이후 20년 만이다. 박 감독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 출연배우들과 작품이 공식 상영되는 오는 29일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박 감독의 열두 번째 장편인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소설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를 원작 삼아 박 감독만의 영화적 미장센을 섞은 작품이다. 중년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