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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40% 외부 출신"…현대오토에버의 파격 2025-05-06 17:25:17
‘인재 집합소’로 불린다. 삼성 네이버 LG 포스코는 물론이고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출신 경력자를 대거 채용하고 있어서다. 최근 2년 동안 임원급으로 영입한 핵심 인재가 10명이다. 전체 임원의 40%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인사실장 출신인 김윤구 사장(사진)이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체질...
"순혈주의 깼다"…현대오토에버, 'S급' 핵심 인재 폭풍 영입 [강경주의 테크X] 2025-05-04 08:00:01
현대오토에버가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한 체질 개선과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혈주의를 깨고 실력 중심 인재를 전방위로 영입하면서 보수적이었던 조직문화를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다. 클라우드 부문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경쟁력 확보를 위한 김윤구 사장의 '인재 경영'이 속도를 낼...
中의 창조 모멘트…'괴물 기업' 언제든 나온다 2025-04-28 18:07:54
자본주의는 모순투성이의 엉터리 조어로 치부됐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일방주의에 맞설 유일한 국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글로벌 로봇산업의 중심이다. 2015년부터 중국 주도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 박람회인 월드로봇콘퍼런스(WRC)에서 그들은 “인류를 노동에서 해방시키는 데...
이재명 "갈등 얼룩진 구시대 문 닫고 대통합으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전문] 2025-04-28 08:44:49
주의와 인권, 평화와 안전, 그리고 회복과 성장, 통합과 행복을 실현하라는 간절한 소망 아니겠습니까?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결심했습니다. 성남시민들이 그토록 바랐지만, 부정한 기득권자들이 좌절시킨 시립 공공병원의 꿈을 성남시장이 되어서라도 반드시...
'손님 돈 훔치면 배상하라고 했더니'…사장님 분통 터진 이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4-27 06:00:03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직원 횡령하면 손해배상' 조항 넣었다가 기소직원 20명 규모의 치과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한 직원을 채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외에 별도 확인서에도 서명받았다. 해당 확인서엔 '△고객이 수납한 금액을 가로챈 경우나 중대한 과실로 분실한 경우 △근무 중 알게 된...
스타트업 투자 ‘한파’ 속 인재 붙잡는 무기, RSU가 뜬다…회계사가 알려주는 RSU의 모든 것[긱스] 2025-04-23 11:09:37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재 확보를 위한 스톡옵션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새로운 대안으로 성과조건부주식(RSU)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강경구 브릿지파트너스 회계사가 한경 긱스(Geeks)를 통해 RSU는 뭔지, 주의해야할 점은 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투자 위축·경기...
벤처투자가 변신 윤송이 "창업 때 안보·지정학적 변수도 고려" 2025-04-23 06:31:05
보호무역주의 부상으로 대변되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서 창업자들은 경제적 최적화만을 추구하던 것을 넘어 안보와 지정학적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파트너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연례 스타트업 포럼에서 기조 연사로 참석해 "직원 20∼30명만으로 과거에는...
국회 간 최태원 "수출만으론 한계…메가 샌드박스 도입해야" 2025-04-22 14:06:01
"보호무역주의 시대가 향후 30년은 지속될 것"이라며 "그간 해왔던 방법론들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산업포럼 발족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은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공급망 분절, 트럼프 관세 등의 글로벌 질서 변화에 주목했다....
"전국에 5개 서울 만들겠다"…한동훈, '5대 메가폴리스' 공약 2025-04-22 10:09:21
PC주의가 아니라 실용주의적 태도로 접근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한 후보는 행정수도 이전은 충청 표심을 얻어보자는 '수작'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국토를 균형적으로 활용할 방안은 전국에 5개의 서울을 만드는 '5대 메가폴리스'라고 주장했다. 그는 "메가폴리스에는 AI, 바이오, 에너지, 미래 차,...
"샤넬 아니었네?"...제니·장원영·카리나가 사랑한 '중국 브랜드' 2025-04-20 09:23:04
주의 교육과 함께 자란 중국의 MZ세대는 자국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자본력과 기술력, 인재가 결합된 중국식 산업 발전 모델이 패션산업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패션 성장세가 두려울 정도”라며 “처음에는 해외 유명 하이패션 브랜드를 모방하는 수준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