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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안 챙겨줘서"…가족 모인 거실에 휴지 쌓아 불 붙인 40대 2025-11-30 13:36:59
아내와 자녀가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다행히 불은 자녀들의 조치로 집 벽 일부만 태우고 꺼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주지법 형사22부(한상원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韓 원리금 부담 증가속도 세계2위, 소비 발목 잡혀" 2025-11-30 13:17:16
더 나은 집으로 옮기거나 자녀의 주거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집값 상승을 유동성을 동반한 부의 증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가계부채 문제는 심근경색처럼 갑작스러운 위기를 유발하기보다 동맥경화처럼 소비를 서서히 위축시키고 있다"며 "다만 최근 정책 당국 간 공조와 적극적 대응으로 GDP 대비...
생일 안 챙겨줬다고 "같이 죽자"…집에 불 지르려 한 아빠 2025-11-30 12:55:04
자녀들이 불붙은 휴지에 물을 부어 불은 벽 일부만 태우고 곧바로 꺼졌다. 그는 당시 가족이 자신의 생일을 챙기지 않은 데 대한 섭섭함과 분노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아파트 주거지에서 방화를 시도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고, 범행 당시 처와 자녀들이 같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가계부채, 동맥경화처럼 민간소비 제약"…한은의 경고 2025-11-30 12:00:03
더 나은 주택으로 이주하거나 자녀의 주거를 마련해주기 위한 미래 주거 비용의 증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상가와 오피스텔 등 비주택 부동산의 공실률이 높아진 것도 소비를 제약하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됐다. 보고서는 “과거 누적된 가계부채 문제는 심근경색처럼 갑작스러운 위기를...
"韓 원리금부담 증가속도 세계2위…가계부채가 구조적 소비제약" 2025-11-30 12:00:02
나은 집으로 옮기거나 자녀의 주거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집값 상승을 유동성을 동반한 부의 증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한은은 "가계부채 문제는 심근경색처럼 갑작스러운 위기를 유발하기보다 동맥경화처럼 소비를 서서히 위축시키고 있다"며 "다만 최근 정책 당국 간 공조와 적극적 대응으로...
해킹당한 가정집 '홈캠' 12만대 영상, 성착취물 사이트에 팔렸다 2025-11-30 10:58:32
IP 카메라는 자녀나 노인, 반려동물의 안전 상태를 살피거나 범죄를 예방하는 목적 등으로 가정에서 쓰인다. 일명 '홈캠'으로도 불린다. 인터넷망에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속이 차단된 폐쇄회로(CC)TV보다 설치가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보안엔 더 취약하다. 피의자들도 이 틈을 노렸다....
중형이 중대형보다 비싼 서울 아파트…가격차 평균 2억원 2025-11-30 07:51:50
결혼 이후에도 자녀 수가 적은 인구 구조 변화에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 과거에 비해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 아파트 공급 등으로 중대형 선호가 낮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올 11월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별 매매 평균가격은 중형(85㎡ 초과∼102㎡ 이하)이 22억470만원으로...
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2025-11-29 13:02:18
여기는 피규어 인형과 그림, 럭셔리 제품, 자녀의 장난감, 아내의 애장품 등이 떠올랐지만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방관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의 정신은 더 강하다. 함께 치유하고 재건하자"고 글을 마무리했다. 전날 오후 8시 15분 기준 당국이 밝힌 이번 화재 사망자는 소방관...
"이러다 세금 폭탄 맞을 판"…연말 앞둔 서학개미 결국 2025-11-29 12:36:53
증여’를 활용하는 것이다. 증여세는 10년간 미성년 자녀 2000만원(성년 자녀 5000만원), 배우자는 6억원까지 비과세된다. 한도 내 금액을 증여하면 양도세는 ‘0’이다. 하지만 이 방법을 활용하려면 최소 1년 이후 주식을 매도해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외주식은 증여일 전후 각각 2개월(총 4개월)의 평균가액을...
노동자의 안전 vs 소비자 편의…논란의 새벽배송 2025-11-29 08:58:15
자녀를 둔 맞벌이 주부라고 밝힌 청원인 최모 씨는 “저희 부부와 같은 맞벌이는 장 보는 것도 새벽배송이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새벽배송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새벽배송 관련 일을 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