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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진들 "읍참마속 주저말라" 2023-04-12 18:12:51
“당의 중심적 위치에 있는 의원들도 집권여당의 품격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며 “이런 언행이 이뤄지지 못하면 현장에서 뛰는 당원들이 힘들어한다. 이런 것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석 의원(5선)도 “해야 할 일은 즉각 적재적소, 적시적소에 해야 한다. 신상필벌을 분명히 하는 것은...
與 중진들 "전광훈 손아귀에 당 움직이면 안 돼" 쓴소리 2023-04-12 12:16:51
안 된다. 단칼에 해치우지 않으면 앞으로 전진할 수 없다. 절대로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두 5선 의원의 발언은 최근 발언 논란으로 공개 활동 중단에 들어간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당 지도부의 엄격한 조치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파장은 곧 출범할 신임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로 이어질...
리창 中 신임총리 "개혁개방 심화"…경제상황엔 "자신있다"(종합2보) 2023-03-13 15:35:54
중국 경제의 운용 방향에 대해 '온중구진(穩中求進·안정 속에서 전진)' 기조를 재차 강조하면서 "'안정(穩)'의 중심은 성장과 고용, 물가의 안정이며, '전진(進)'의 관건은 질 높은 발전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올해 경제 정책 운용에서 거시 경제 정책과, 수요 확대,...
1년만에 '윤석열당'된 국민의힘…향후 모습은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3-03-10 16:49:22
따라 당의 운영 동력은 물론 총선 판도 전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낮으면 ‘윤석열’이라는 브랜드로 총선을 치르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비주류를 중심으로 갈등이 노골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당 지도부의 ‘친윤 색체’가 강해 외연 확장이 어렵다는...
윤 대통령 "당의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해선 안돼" 2023-03-08 18:38:42
둘째도, 셋째도 국민만 생각하고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해당 문장은 원래 연설문에는 없었지만 현장에서 추가한 것”이라며 “(당원들이) 모두 개혁 주체로 힘을 모아달라는 당부”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與 전대 참석 尹 "위기, 정치적 기회로 악용 안돼…국민만 생각해야" 2023-03-08 16:39:22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축사에서 "우리는 어떠한 부당한 세력과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어퍼컷' 또 보여준 尹…"국힘, 국민에 사랑받는 길은" 2023-03-08 16:22:05
안 된다.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는 세력과 싸우는 것을 절대 주저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우리 당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길이다. 국민의힘에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성취를 이끌어 온 저력이 있다"며 "우리 당은 우리 번영의 토대인...
허은아 "난 비윤 아닌 비윤핵관…당 떠나지 않고 개혁할 것" 2023-02-27 18:47:48
수 있냐”며 “조금이라도 전진해야 한다는 그 마음으로 이 전쟁터에 나왔다”고 말했다. ‘친이준석계가 내부 총질을 하고 있다’는 조수진 후보 등 친윤계의 비판에 답할 때는 언성이 높아졌다. 허 후보는 “나경원 전 의원이라는 대선배에게 초선들이 연판장을 돌린 것이야말로 내부 총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허은아 "나는 비윤 아닌 비윤핵관…나경원 연판장이 내부총질" [인터뷰] 2023-02-27 11:43:16
성격이다"며 "저는 이제까지 당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문제점만 제기했다. 그게 내부 총질이라면 공부 좀 하셔야 한다"고 비판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유승민 전 의원의 경우 '배신자'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정치적으로 더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지금 개혁 세력은 그 똑같은 전철을 밟으면...
탄자니아 야당, 7년만에 금지령 해제 후 첫 집회 2023-01-21 23:20:14
하산 대통령의 이런 움직임에 민주주의를 위한 전진이라며 조심스럽게 환영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불도저'라는 별명을 가진 마구풀리 전 대통령은 임기 초 "이제는 정치가 아닌 일을 해야 할 때"라며 정당의 집회를 금지했다. 그러나 이후 정당 집회 금지령이 야당에만 엄격하게 적용되고 여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