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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추경] 소상공인 143만명 지원…장기연체 빚 5천만원까지 탕감 2025-06-19 15:20:33
정부가 재정 4천억원을 투입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채무조정기구(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식이다. 기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개별 차주의 신청을 받아 절차를 개시하는 것과 달리 일정 기...
코람코, 수서역 부실 PF 사업장 인수해 '프라임 오피스' 개발 2025-06-19 11:02:32
사업장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원을 출자하고 위탁운용사 5곳(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이 각각 1000억원 이상의 민간자금을 개별 모집해 조성한 1조원 규모의 펀드다. 펀드 설정 당시 코람코는 캠코 출자금 외에 민간자금 1450억원을 모아 총 2450억원 규모의...
공매시장 ‘활활’…북아현동 도시형생활주택·상가, 18실 공매 진행 2025-06-10 08:40:24
체납자의 부동산을 캠코에 넘겨 처분하거나, 신탁사가 신탁 물건을 우선수익자의 요구에 따라 처분하는 것이다. 올해 들어 실수요자들은 주택 경매 시장에 이어 공매 시장에까지 몰리면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있다. 공매시장 역시 중대형 주택에 비해 중소형 주택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공매 인기 속에...
이재명표 '주빌리은행' 다시 시동 2025-06-09 18:04:31
등 금융회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공공기관으로 자격을 제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환 능력이 없는 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도 매입이 가능하게 해 장기 연체자를 비롯한 개인 채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2015년 8월 출범한 주빌리은행은 금융회사의 장기 연체...
배드뱅크 세워 '코로나 빚 탕감'…'서민금융' 속도 낸다 2025-06-08 11:50:56
번질 수 있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정책금융 부실도 우려된다. 캠코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200%를 넘어섰다. 2022년 말 145.13%에서 2023년 말 181.73%, 작년 말 213.73%로 빠르게 상승했다. 캠코 의사록 등에 따르면 내년에는 이자보상비율(영업으로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 1...
'코로나 빚 탕감' 규모 커지고 속도 빨라진다…배드뱅크 본격화 2025-06-08 06:03:14
번질 수 있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정책금융 부실도 우려된다. 캠코의 작년 말 부채비율은 200%를 넘어섰다. 2022년 말 145.13%에서 2023년 말 181.73%, 작년 말 213.73%로 빠르게 상승했다. 캠코 의사록 등에 따르면 내년에는 이자보상비율(영업으로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 1...
[게시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양평 코바코연수원 매각 설명회 2025-06-05 09:01:40
코바코 연수원은 김수근 건축가 작품인 연수동 건물을 비롯한 건물 6개 동과 대운동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의 부대시설로 이뤄져 있다. 감정가는 973억원으로 다음 달 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일반경쟁 공개입찰로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코람코, 캠코 PF 정상화 펀드로 '성수동 오피스' 개발 착수 2025-05-27 09:44:38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코람코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사업장 정상화지원펀드'를 활용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전국 공사 현장에서 PF 위기가 확산했던 2023년 당시 부실 또는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캠코가 5000억원을 출자하고...
소상공인 폐업·대출 동반 증가…채무조정 요구도 늘어 2025-05-25 06:05:00
소상공인도 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누적 신청액은 지난달 말 20조3천173억원으로 20조원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말 15조원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새출발기금은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금을 감면해주거나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방식으로...
'영끌' 후폭풍…주담대 채무조정 2배 늘었다 2025-05-19 17:26:08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캠코에서 이뤄진 연체 주담대 채무조정액은 총 205억4600만원으로, 전년(85억1000만원) 대비 1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건수도 2023년 58건에서 지난해 126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캠코는 3개월 이상 연체된 주담대 채권을 은행 등에서 매입해 연체 이자를 감면해주거나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