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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성공 DNA를 정책펀드에 이식…투자·바이오 '최고 혁신가' 발탁 2025-12-05 19:06:51
셀트리온 회장을 선임한 것은 이 펀드를 ‘정책 목적의 관제 투자금’이 아니라 ‘민간성장·혁신 산업을 키워내는 종잣돈’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사람은 각각 자본시장·투자시장과 신산업·첨단산업 분야 국내 최고 혁신가로 꼽힌다. 금융과 제약·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벤처기업...
조방원 ETF, 수익률 꼴찌 추락…증권가 "조정이 저가매수 기회" 2025-12-04 17:46:46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조선주는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에 조정을 받았지만 과도한 우려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의 3분기 수주 잔액은 지난 1분기 대비 8.1% 감소했다. 하지만 수주 잔액이 감소한 것은 생산과 납품이 수주보다 빨라진 데 따른 현상이란...
밸류업 ETF 순자산액 1조 돌파…외국인 거래 비중 '쑥' 2025-12-04 14:35:02
기자 = 한국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에서 작년 9월 도입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고공행진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ETF를 거래하는 외국인의 비중도 대폭 늘었다. 한국거래소가 4일 내놓은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2025년...
코람코, LH ‘PF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운영사로 최종 선정 2025-12-04 14:33:12
평가된다. 코람코는 이번 리츠 운용을 위해 개발팀과 투자펀딩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LH 투자 기준에 맞는 우량 후보지 발굴과 사업성 검토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가 강점으로 내세워온 섹터 전문화 체계를 활용해 개발·펀딩 부문의 전문성을 앵커리츠 운용에 적용하고, 선제적 투자와 리스크 분산을...
탄탄한 인피니트가 돌연 상폐 위기에 몰린 사연 [솔본그룹의 민낯②] 2025-12-04 10:54:48
수 있게 하는 PACS 시스템으로 한국 의료시장을 장악했다. 실적도 양호하다. 작년에는 매출 101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돌연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8일 이 회사를 상폐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회사 지배구조를 둘러싼 온갖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거래 정지에...
“인공지능·정책이 2026년 경제 좌우”···기술·정책·유동성에 주목 2025-12-04 10:53:01
변수로 거론됐다. 한국 경제는 경기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가며 1% 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민간 소비 반등과 정부 정책 효과가 내수를 받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산업정책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68조 원으로 편성된 만큼 AI와...
증권사 발행어음 운용 전쟁…“메자닌·하이일드에 돈 쏠린다” 2025-12-04 10:35:21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증권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기업 주가수익스와프(PRS) 약 1조6000억원을 베팅한데 이어 사모펀드(PEF)의 인수금융과 A급 비우량 회사채를 대규모로 편입하면서 “위험하다”는 우려와 높은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반 증권사가 발행어음으로...
"신생아에 투자금 150만원 쏜다" 초유의 실험에 증시 '들썩'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04 07:00:13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만 투자될 수 있다. 개별 주식 투자나 레버리지 사용은 금지된다. 법적으로 해당 계좌는 '거의 취소 불가능한 신탁'의 성격을 띤다. 계좌의 명의자인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나 채권자가 임의로 자금을 인출하거나 압류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부모의 파산이나 경제적 어려움이...
"탄소배출권, 투자자산으로 주목…유동성 리스크는 주의해야" 2025-12-04 06:00:13
상품 (펀드)과 옵션, 구조화 채권 등 금융상품 고도화가 기대된다” - 투자자 관점에서 볼 때 한국 배출권 시장이 ‘진짜 자산시장’이 되기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제도·규칙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핵심은 크게 2가지로, 정보 투명성과 법·제도의 안정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다. 주식시장처럼...
'혁신 전도사' UNIST 안현실 연구부총장, 벤처 30주년 기념 공로상 수상 2025-12-03 19:22:11
KAIST 경영과학 석사·박사과정을 거쳤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시절 기술 기반 창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제시해왔다. 당시 과도한 규제 위주의 시장 구조 문제점을 짚으며 민간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을 꾸준히 강조했다. 업계에서 ‘혁신 전도사’로 불리게 된 배경이다. 지난해 12월 UNIST 연구부총장으로 취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