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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FBPS 계약 해지…재무 영향 제한적"-유안타 2025-12-29 08:20:53
낮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전용 연구개발(R&D) 비용이나 설비투자가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 해지에 따른 자산 손상 처리나 위약금 등 마이너스 요인이 발생할 건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6일 FBPS의 배터리 사업 철수로 인해 지난해 4월 맺은 전기차 배터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
산업의 판을 바꾸는 자들 [2026 뉴 리더] 2025-12-29 08:16:02
D의 산실이었던 LG생명과학(현 LG화학 바이오부문) 출신들로, 기술의 씨앗이 창업자의 야성적인 집념과 만나 글로벌 수준의 결실로 이어진 셈이다. 실험실을 넘어 시장의 중심으로미래 산업의 두 축인 로봇과 우주 역시 게임체인저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기술의 토양을 닦아왔으나 시장이 체감하는...
"삼성전자, HBM 자신감 회복…목표가 15만5000원"-NH 2025-12-29 08:00:44
대비 D램 부문 생산능력을 조정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을 갖추고 있지만, 현재 2026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과거보다 우호적인 환경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직전 사이클 고점 이상의 밸류에이션이 적용돼야...
"SK스퀘어, 하이닉스 이상의 주가 상승 탄력 기대…목표가↑"-NH 2025-12-29 07:54:15
실적에서도 공개된 것처럼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 및 판매가 상승이 이어져 SK하이닉스의 모든 제품 수요는 좋을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SK스퀘어의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도 안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45만주를 지난달에 매각했다"며...
기절한 운전자 탓 '3명 사상'...법원 판단은? 2025-12-29 07:30:40
있던 B(80대)씨를 숨지게 하고, C(50대)씨와 D(80대)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기관은 A씨가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봤다. 사고 당일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으며, 사고일 사흘 전부터 조모상을 치르느라 전체 수면 시간이 최대 9시간가량이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
"새벽 5시부터 욕설 전화" 관리소 찾아와 난동…갑질 입주민 결국 2025-12-29 06:30:08
“왜 서랍을 뒤지느냐”며 트집을 잡았고, D씨가 퇴거를 요청하며 밖으로 피하자 끝까지 쫓아가 삿대질을 멈추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귀가를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D를 죽이겠다”고 고함을 치며 약 10분간 난동을 이어갔다. 법원은 “피고인은 이종 범죄의 누범기간 중에 주취 상태로 이 사건 범...
병든 모친과 연 끊은 남동생…母 돌아가시자 재산 내놓으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12-29 06:30:04
토지를 D에게만 주는 것을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도 이의를 갖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사망하자 장남 C씨는 D씨를 상대로 이 사건 토지에 대해 유류분 반환청구의 소를 제기했습니다. 변호사로서 유류분 사건을 처리하다 보면,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부양한 자녀에게 부모가 재산을 증여했는데...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50곳내외 모집…지역 투자 우대 2025-12-29 06:00:04
연구·개발(R&D) 출연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투자사의 투자 실적, 투자 재원, 기업 지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0개 내외를 팁스 운영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 투자하는 운영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새해 지원물량의 50%를 지역기업에 할당할 방침이다. 이를...
경북 경산 아파트 2곳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5-12-28 19:07:01
B(40대)씨, 초등학생 아들 C(10대)군, A씨의 부모인 D(70대)씨와 E(60대·여)씨다. 이 가운데 D씨는 A씨 가족이 살던 아파트가 아닌 인근 다른 아파트이자 자신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지인에게 "A씨로부터 주변 정리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신변 비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外人 '전기·전자 쏠림'…작년보다 심해졌네 2025-12-28 18:20:12
삼성전자(52.42%) LG전자우(43.48%) 순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높았다. 증권가는 반도체 훈풍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증가로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00조원에 근접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