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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목에 칼 대면 어떻게 하겠나"…태영호 前공사 문답 2017-01-08 09:00:41
"강도가 목에 칼 대면 어떻게 하겠나"…태영호 前공사 문답 "두 아들 탈북민 특례로 대학입학 준비 중…학력 있어야 취업하지 않겠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 외교의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열정적이고 직설적으로 응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
"건강검진 상상도 못해"…태영호 공사가 전한 北외교관 실상 2017-01-08 09:00:41
"건강검진 상상도 못해"…태영호 공사가 전한 北외교관 실상 박봉에 의료 사각지대 방치…"김춘국 伊대사 간암 사망 보도는 사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홍국기 기자 =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8일 박봉과 지원 미비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 외교관들의 생활 실태를 전했다. 태 전 공사는...
[단독]김정은 공포정치 첫 희생자 리영호, 도청에 걸려 처형 2017-01-08 09:00:39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전 공사는 2012년 7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이 숙청된 배경에 대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것이 도청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8일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서울 연합뉴스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에선 직급이 올라가면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北 핵·미사일 개발 '속도전'…"연말까지 ICBM 개발 목표" 2017-01-08 09:00:39
목표" 태영호, 김정은 ICBM 시험발사 언급에 "韓美에 숙제 던진 것" 지난해 무수단 시험발사도 6번 실패…ICBM 기술 확보에 의문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홍국기 기자 =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핵무기 소형화를...
[단독]태영호 "美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에 北실상 알리고 싶다" 2017-01-08 09:00:12
[단독]태영호 "美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에 北실상 알리고 싶다" "北, 美 본토 겨냥 ICBM 개발 올해 말, 내년 초 완료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홍국기 기자 =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8일 "얼마 전까지 북한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언제든지 미국을 방문해 미국 국민과 정책입안자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美 인권단체 "김정은 생일에 北 인권유린 책임 물어야" 2017-01-07 08:37:19
그러면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김정은 독재 정권의 공포정치와 주민의 노예화를 견디지 못해 지난해 7월 한국으로 망명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김정은 정권에서 허가 없이 국경을 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부패가 만연하며 무상 노동 동원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khmoon@yna.co.kr (끝)...
"북한, 지위고하 막론하고 한국 드라마 본다" 2016-12-27 19:13:17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 밝혀 [ 박상익 기자 ] 지난여름 한국으로 귀순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27일 “북한 대사 월급은 900~1100달러, 공사나 참사관은 700~800달러를 받는데 모든 직원과 가족이 대사관에서 군대처럼 모여 살기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태 전 공사는 이날 서울...
태영호 기자회견 “김정은, 어머니 이름도 내놓지 못해”...백두혈통 의문? 2016-12-27 18:14:32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3대 세습의 허구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태 전 공사는 "김정은 후계구도 과정과 김정일 후계구도는 다르다"며 "김정일 후계구도는 상향식 후계구도였지만, 김정은은 명분도 정체성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망명’ 태영호 “대북제재로 김정은 정권 상당한 위기에 몰려 있다” 2016-12-27 17:12:55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대북제재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태 전 공사는 27일 통일부를 출입하는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대북제재의 영향 속에 평양 려명거리 건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사실 등을 소개하며 "대북제재는 김정은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사설] "아이들에게 노예의 사슬 끊어주고 싶어 탈북했다" 2016-12-21 17:33:42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 공사의 엊그제 증언은 이달로 만 5년을 맞은 김정은 체제의 실정을 재확인하기에 충분했다. 집에서의 얘기가 도청돼 처형됐다는 인민무력부장 숙청 사례, 다수 엘리트 그룹까지 공포에 떠는 폭정, 낮에는 ‘김정은 만세’를 외치는 주민들이 밤에는 이불 덮어쓰고 한국 드라마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