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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창근 칼럼] 물거품된 40년 숙원 2013-04-24 17:10:12
협정연장, 별 의미없는 미봉 재처리 족쇄 풀릴 기약없는데 폐기물 감당못해 원전중단 위기 추창근 기획심의실장·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은 결국 실패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한 뻔한 결론이다.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라는 가장 민감한 의제의 칼자루는 미국이 쥐었고 한국은 밀어붙일...
<원자력협정 연장…'파이로프로세싱'이 돌파구 될까> 2013-04-24 16:20:37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국과 함께 개발 중인 사용후 핵연료의재처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이 핵 비확산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에 따라 앞으로 협상의 성패가 갈릴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한국과 미국이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안될 것" 2013-04-23 05:34:21
세미나에서 "한국의 재처리 권한에 대해 핵확산을 우려하는 미국은 바람직스럽게 보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미 양국이 개정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이모어 전 조정관은 한국의 협정 재개정 의도에 대해 "경제적 의도 외에도 말하지 않는 의도가 있다"며 "북한과 일본이 핵연료를...
美 '핵 재처리'에 완강…일단 '시한 연장' 가닥 2013-04-19 17:41:06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축·재처리 등 핵심 쟁점에서 양국 간 이견이 큰 상황에서 일단 ‘시간 벌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은 이번 ‘시한 연장 방안’에 대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쟁점과 한·미 입장 이번...
"한미 원자력협정 연기 결정된 바 없어" 2013-04-19 09:53:33
핵심으로 떠오른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분야에서 한미 양국이 이견을 보였음을 시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이전 협정개정 가능성에 대해 그는 "협정 (개정) 전체가 방미 전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양국 정부가 부처내 협의를 거쳐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 원자력 협상 기간 연장 2013-04-18 13:36:37
기간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대표단이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협의가 필요해 하루 정도 더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 권한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측은 핵 비확산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이유로...
박근혜 - 오바마, 5월 7일 한·미 정상회담…北 도발 대응·원자력협정·동맹 강화 논의 2013-04-16 17:13:47
이번 회담에서는 또 한국의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제한하고 있는 한ㆍ미 원자력협정의 개정 문제와 2015년 이양을 앞두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발효 1주년을 맞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 평가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韓·美 외교장관 회담] "원자력협정 희망적…朴, 美방문 전엔 자세한 협상 않을 것" 2013-04-13 04:26:16
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핵연료를 저장할 공간이 바닥난 한국 입장에서는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는 에너지 주권과도 연결되는 사안이다. 박 대통령이 직접 이번 협상을 챙기는 이유다. 미국은 ‘국제적 비핵화 원칙’에 따라 한국도 예외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
윤상직 "산하기관 심각한 우려"…일부 기관장 교체 가능성 2013-04-08 17:04:31
경우는 막아야 한다는 것이 최우선 원칙”이라며 “다만 재처리는 민감한 용어여서 재활용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산업계 애로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대북 리스크, 원달러 환율 1140원 육박 2013-04-08 14:06:26
북한의 플루토늄 재처리가 한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는데요 이러한 북한의 적대적인 행동이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유발할 가능성을 키우기 때문에 한국 신용도에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북한의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엔화가 가파르게 약세를 보이고 그리고 외국인이 증시에서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