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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활동을 범죄화하는데 대한 경고 2013-11-07 21:53:52
반면 행정규제 위반자는 65.7%에 달할 정도로 기업활동의 범죄화가 극심하다. 이로 인해 성인 4명 중 1명이 전과자로 내몰리는 판국이다. 경제 범죄를 규제하고 처벌하는 것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유지하고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처벌이 너무 가벼워도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하지만...
SK케미칼, 새로운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 2013-10-31 14:42:10
강화하고 지침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번 어기면 인사 평가에 위반 내용이 반영되고 2번 이상이면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징계를 받는다. 또 협력업체도 sk케미칼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사설] 법정까지 파고든 싸구려 운동논리 2013-10-13 21:01:53
모든 거리에서 교통규칙은 위반자 편의대로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주장이 되고 만다. 이것은 법도 규칙도 아니다. 그런데도 재판부는 제멋대로 판결을 내놨다. 집회 시위의 자유를 내걸면 타인의 평안과 통행을 방해할 제멋대로의 권리가 창출되기라도 한다는 것인지. 문제의 박관근 부장판사는 무단 방북해 김일성 시신을...
[사설] 이것이 법이다! 의원 8명 수갑 채워 체포하는 미국 2013-10-10 22:18:15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공공질서의 위반자에 대해선 지위의 고하도 예외도 없다.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다. 2011년엔 워싱턴 현직 시장이 수갑을 찬 채 체포되는 사진이 현지신문 1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연방정부 예산편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통행방해 혐의 등으로 검거됐던 것이다. 우리 현실은 어떤가....
금융 과태료·과징금 부과체계 합리화·투명화 추진 2013-09-05 11:16:50
10배 또는 위반자의 자본총계 10% 초과분 감경 가능토록했습니다. 또한 다시 적발된 동종 위반행위에 대한 가중부과 수준의 경우 10%에서 20%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과징금 부과체계 개선의 경우 검사와 제재규정상 부과기준의 선별적 적용을 허용하고 위반규모와 중대성을 모두 고려한 법정 최고한도액에 대해 구간별...
국세청, 대량의 페이퍼컴퍼니 자료 확보‥전재국 포함 2013-09-03 12:05:58
구분해 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외국 과세당국과 국제공조를 활발히 진행하고 적극적인 해외정보활동을 통해 역외탈세정보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유관기관과는 업무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형사처벌 등 강화된 제도 개선책을 바탕으로 역외탈세 차단에...
백기완, 故장준하 선생에 이어 39년만에 긴급조치 무죄 판결 2013-08-29 18:12:28
첫 위반자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39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29일 재심 판결을 통해 "긴급조치 1호 자체가 애초 위헌이고 무효"라면서 백 소장에 유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 무죄를 선고했다.백 소장은 줄곧 의문사 의혹을 받아온 고(故) 장준하...
"불법집회 사회적 비용 4조6000억원" 2013-08-19 17:28:05
증가했다. 불법 집회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집시법 위반자에 대한 처벌은 가벼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사회시민회의에 따르면 2010년부터 3년간 집시법 위반 건수는 한 해 400~700건, 검거된 인원은 1000~1600명이었으나 법원에서 징역이나 금고형을 받은 사람은 두 명뿐이었다. 집시법 위반자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
해외계좌 자금 출처 못밝히면 과태료 10% 2013-08-19 17:12:51
10%가 부과되는 등 해외 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또 기업이나 개인이 조세피난처 등에 세운 해외 현지법인과의 거래 과정에서 자금을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손실거래 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19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
[윤리경영 팔 걷은 기업] 현대자동차, 사이버 감사실서 불공정 거래 접수 2013-08-19 15:29:17
받지 못하게 규정했다. 내부 규정 위반자에 대해선 중징계를 내려 투명경영의 실효성도 높였다. 70명으로 구성된 그룹 감사실이 계열사를 대상으로 부정행위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정기·수시 감사를 벌인다. 또 그룹 내에 사이버감사실을 두고 △학연·지연에 의한 불공정 거래행위 △금전·금품·향응 요구나 제공사실...